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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의료기기업체 대상 맞춤형 보험등재 컨설팅

KIMES 행사기간 동안 치료재료 급여등재 무료 상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에 참가, 3.15.(목)부터 3.16.(금)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 심사평가원 홍보부스에서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급여등재 고객맞춤형 현장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의학기술발전과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규모 박람회로, 전 세계 34개국 1,3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최신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약3만 점 전시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KIMES에 참여하여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진출 등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재료 급여등재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건강보험시스템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KIMES 행사기간에 진행되는「건강보험정책 세미나」에서 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이 ‘2018년도 치료재료 관리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급여등재실 유미영 실장은 “KIMES에 참여한 의료기기업체에게는 국내 보건의료시장에서 건강보험 급여등재 절차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정보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국가적으로는 한국의 제도와 기술을 국제사회에 홍보함으로써 건강보험과 의료기기산업의 동반성장 및 국가위상 제고를 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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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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