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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 오엔케이, 소비자콘텐츠연구소와 콘텐츠 개발 협약 체결

소비자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역량 집중할 계획

약국 중심 인터(INTER)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HAHAHA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는 ㈜오엔케이(대표이사 강오순)가 소비자콘텐츠연구소(소장 이주영, Consumer Contents Lab, 씨씨랩)와 함께 소비자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무분별하게 확산된 거짓 건강 정보로 인한 사회 문제와 전문가 눈높이에서만 설명된 어려운 정보가 소비자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결하면서도 쉽게 해석되어 소비자의 눈높이와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목표에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


또한 양사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의약품, 화장품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과 의료정보를 포함 한 건강 증진 콘텐츠를 동영상, 팟캐스트 및 미디어보드 용으로 개발하여 상호 가지고 있는 운영 채널을 통해 배포하기로 서로 합의 했다.


이번 협약식과 관련하여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이사는 “소비자용 콘텐츠는 개인의 필요와 트랜드만을 쫓아 개발할 경우, 사용처가 제한적이며 그 가치가 쉽게 희석될 수 밖에 없다”며 “때문에 소비자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 집단이 콘텐츠 하나하나에 정체성과 가치를 부여해야만 의미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콘텐츠연구소 이주영 소장은 “소비자콘텐츠연구소는 소비자를 위한 건강 정보를 만들고 싶고, HAHAHA 얼라이언스는 약국을 매개로 소비자와 소통하길 원하기 때문에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같아 의기투합하기로 했다”며 “HAHAHA 얼라이언스의 ‘건강한 불편함’이 필요한 시대에 노력하고 학습하는 소비자가 건강에 대한 선택권을 갖고 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HAHAHA 얼라이언스는 소비자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친구처럼 친절하게 약에 대해 설명해주는 약사 사람 친구[약사친 시리즈], 화장품의 현명한 사용 [화장품 탐구생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약 고민 상담 [아이약 탐구생활]이 있고, 어르신들이 먹는 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어른약 탐구생활]을 제작 중이다. 


더불어 소비자콘텐츠연구소는 올해 의약품안전사용,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화장품 안전사용, 유아들을 위한 알레르기 천식 예방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HAHAHA 얼라이언스와 소비자콘텐츠연구소가 공동 개발하는 콘텐츠는 HAHAHA랜드(http://hahaha.land) 와 소비자콘텐츠연구소 홈페이지 (www.cclab.or.kr)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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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넣어... 홍삼,복분자, 천궁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한 일당 '덜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식품을 식품제조업체 등에 판매한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3년 12월 타다라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해 건강기능식품 홍삼제품(2종)을 제조한 후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판매(7.6억원 상당)한 일당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일당에게 원료를 공급한 자에 대한 추적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씨는 ’19년 1월부터 ’23년 3월까지 복분자, 천궁 등을 혼합한 분말에 타다라필을 섞어 식품 원료 32.6kg을 제조한 후 B씨와 C씨에게 각각 10.6kg, 22kg씩 나누어 판매하였고, B씨는 자신이 구입한 10.6kg을 다시 C씨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A씨와 B씨로부터 구입한 타다라필 함유 식품 원료 32.6kg(1.5억원 상당)을 ’19년 1월부터 ’22년 12월까지 식품제조업체에 판매하여 ‘발아대두단백’을 제조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D씨가 ’20년 3월 타다라필 성분이 함유된 허브 분말 약 2kg을 국제우편으로 반입해 ‘발아대두단백’에 사용하도록 식품제조업체에 판매한 사실도 확인됐다. 식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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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제22대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서..“ 상급종합병원 패러다임 전환 새 방향 제시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4월 17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2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민병욱 병원장은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 ▲인류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반드시 존재해야 할 의료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혁신적 중점 과제를 제시하며, 대한민국 상급종합병원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명식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민병욱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오늘날 권역 내 최상위 중증질환 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갖추기까지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위상을 이어받아 새 암병원(누리관) 건립을 본격화해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과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은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