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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5월 3일 무료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골다공증의 합병증, 치료 원칙 등 올바른 정보 습득하는 좋은 기회될 것

 

분당 차병원(원장 최중언)은 무료 골다공증 건강강좌 <행복한 모녀를 위한 무료 골다공증 클리닉>을 오는 5월 3일(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골다공증은 주로 50대 이상의 폐경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지만 최근 20~30대 젊은 여성에게도 빈번히 골다공증이 나타나기도 해, 이에 대한 예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가 계획된 것이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골다공증이란(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윤형구 교수) ▲골다공증의 약물치료(분당 차병원 내분비내과 김수경 교수) ▲골다공증의 합병증 및 치료(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신동은 교수) ▲골다공증 바로 알기(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종 교수) 이고, 각 섹션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무료 골밀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당 차병원 정형외과장 김희천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여성 건강의 가장 큰 위협요인인 골다공증의 합병증, 치료 원칙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골다공증은 평소 꾸준한 관심과 관리로 예방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의 폐경 여성이라면 매년 골다공증 정기검진을 통해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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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낮에 쏟아지는 졸음 줄이려면... 악착같은 ‘끈기’보다 꾸준한 ‘흥미’가 도움 목표를 향해 악착같이 버티는 끈기 혹은 인내심보다, 한 가지 목표에 꾸준한 흥미를 유지하는 성격 특성이 낮 시간대의 과도한 졸림(주간졸음)을 줄이고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림 교수 연구팀은 장기적 목표를 향한 끈기와 열정을 의미하는 성격 특성 ‘그릿(GRIT)’과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인 주간졸음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목표에 대한 관심을 오래 유지하는 성향이 주간졸음 감소와 뚜렷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릿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가 개념화한 성격 특성으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좌절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성취 실현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는 성향을 뜻한다. 지능 혹은 능력보다 개인의 성공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그릿 특성이 강할수록 불면증을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2,356명 성인을 대상으로 엡워스 졸음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와 그릿의 두 가지 하위 척도 ‘관심의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