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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판화가 이 민 초대전 개최

‘Y-스토리’ 주제…양림동 마을 30여점 선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내달 3일까지 국내 대표적 판화가 이 민 초대전을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의 초대전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Y-스토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 남구의 양림동 거리를 소재로 한 판타블로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판타블로는 서양화와 판화의 효과를 극대화한 독특한 회화기법으로, 판화기법의 장점인 선과 면 그리고 서양화의 장점인 두터운 질감과 자유스러운 색상을 캔버스에 섞어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 민 화가는 “이번 전시작품에는 우리들 기억 속에 자리 잡은 낯익은 양림동 거리의 정거장, 펭귄마을 그리고 종교적 의미를 갖고 있는 건물 등 양림문화역사거리를 담았다”고 말했다.


특히 작품 한 점당 12cmX12cm 크기로 20여점을 묶은 ‘무제’는 마치 카툰과 같은 느낌이 드는 화려한 색채의 판타블로 작품이 눈에 띈다.


이 민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일본 다마미술대학원(판화 전공)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개인전 70회·아트페어 22회 등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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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