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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19 QI활동경진대회’ 성료...의료질 향상 기여

등 부서별 의료질 향상 활동 사례 공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한   ‘2019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진행된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구연발표 9팀, 포스터발표 1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대회결과 포스터발표 부문에서  간호부 주사실(중심정맥관 관리 개선을 통한 안전보장 활동)과 영상의학과(일반영상 검사 시 차폐를 통한 환자의 피폭선량 저감화 활동)가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대상에 간호부 45·46·55·56 병동(입원 시 환자관리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간호부 52병동(주말 및 공휴일에 병동에서 시행되는 외래 환자의 처치에 대한 체계적 관리)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간호부(린넨류 관리 개선활동), 간호부 신경계중환자실(신경계중환자실 간호사의 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일터만들기), 영상의학과(영상검사 시 시청각자료를 통한 환자의 이해도와 만족도 향상활동) 등 3팀에게 돌아갔다. 


수상팀 선정은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에서는 문제의 개요와 핵심지표, 현황파악 및 원인 분석, 개선전략과 활동 및 효과 등이, 발표심사에서는 팀활동과 개선노력 및 개선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우리 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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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려대 의대는 이번 사업에서 한양대, 충북대, 영남대 의대와 컨소시엄을 이뤘으며, 향후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전공의에게 임상 수련과 병행할 수 있는 기초 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전공의 수료 후 융합형 의사과학자(M.D.-Ph.D.)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공의 선발과 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 나아가 고려대 의대에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을 통해 본 사업 전 단계의 학부과정, 이후 단계의 전일제 박사과정과 박사후 연구성장과정을 지원한다. 더불어 연구중심병원인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 연구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려대 의대 편성범 학장은 “이번 양성사업 기관 선정은 고려대 의대가 국내 최고 연구중심 의과대학으로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의학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