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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도르프그룹, 스킨케어 브랜드 유세린 국내 런칭

112년의 전통과 독일 피부과학의 정수를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독일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업체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은 112년의 전통과 독일 피부과학의 정수를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유세린(Eucerin)’을 오는 29일 한국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5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세린은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킨케어 분야의 최신 의학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효과적이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사해 왔다. 또한 엄선된 활성 성분과 과학적인 임상실험을 거친 스킨케어 브랜드로써 훌륭한 제품 퀄리티 및 뛰어난 스킨케어 효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한국에 런칭되는 유세린 제품은 레이저 및 필링 시술 후 상처 입은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하고 탁월한 회복 효과를 주는 아쿠아퍼(Aquaphor), 건성 피부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키며 오랜 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컴플릿 리페어(Complete Repair), 탁월한 주름 개선 효과를 가진 히알루론 필러(Hyaluron Filler), 피부 타입에 따라 뛰어난 수분 공급 개선을 통해 최적의 보습 효과를 전달하는 아쿠라포린 액티브(AQUAphorin Active) 등이다.

그 동안 해외여행이나 구매대행으로만 구입이 가능했던 유세린 제품은 한국 런칭과 함께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유세린 런칭에 맞춰 내한한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 율리아 질린스키(Dr. Yuliya Zielinski)는 “독일 피부과학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유세린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유세린으로 인해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서머셋팰리스 서울에 위치한 베어린(baerlin)에서 국내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유세린 제품 및 모이스춰라이저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제로 한 유세린 런칭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유세린을 미리 경험해 보고 싶은 브랜드 팬을 위한 오프라인 런칭 파티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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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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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