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질환 연구진이 최근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화제다.
류마티스내과 박용욱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사업 핵심연구에, 류마티스내과 김태종 교수와 이성지 전임의는 일반연구자사업 신진연구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상의학자양성 사업에, 진단검사의학과 기승정 교수 및 순환기내과 홍영준 교수는 일반연구자사업 기본연구에 각각 선정됐다.
전남대병원 류마티스질환 연구진들은 주로 류마티스질환에서 자연살해세포와 자연살해 T세포의 역할 규명 및 골파괴 기전에 대해 연구해 오고 있으며, 류마티스질환과 관상동맥질환과의 연관성도 규명 중에 있다.
이번 류마티스질환 연구진들이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9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음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