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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센스데이' 새 디자인 패키지 선보여

제품 특성에 맞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스킨톤의 컬러



- 2030 여성 200명 이상이 직접 선택한 소비자 지향적 디자인

유한양행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경구피임약 센스데이의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를 본격 선보인다.


 이번 센스데이 패키지 리뉴얼은 2030여성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선정된 것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반영되었다. 최근 디자인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부드러운 스킨톤(skin tone)의 컬러를 채택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에 대해 “캐치프레이즈인  ‘함량을 최저로, 나를 위해 순하게’라는 센스데이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아, 고객 지향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센스데이는 3세대 프로게스테론 성분인 데소게스트렐을 함유하고 있어, 레보노르게스트렐이 함유된 2세대 약물보다 지루성피부, 여드름, 다모증 등 안드로겐성 증상이 적게 나타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센스데이는 초저용량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미니멀 피임약으로, 에스트로겐 성분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부작용을 조금 더 완화하고자 했다. 또한 동일 성분 제품 중 알약 크기가 가장 작아 목넘김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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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