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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EpiVax. 코비드-19 백신 라이선스 무료 제공.. 가이아 백신 재단과 협력

 에피백스(EpiVax, Inc.)는 최첨단 연산 툴들을 사용해 HCW(헬스케어 직원들)이 코비드-19 백신 후보인 EPV-CoV19에 대한 임상시험을 6개월 내에 마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피백스는 이 파트너십 환경에서 자격을 갖춘 개발 도상국들에 무료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는 약속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자금을 크라우드 소스 하고자 가이아 백신 재단(GVF)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EPV-CoV19는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팹타이드 기반의 에프토프 구동 백신이다. 에피백스의 전문지식을 적용하면 T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유도해 HCW에 면역 시스템 "본체 갑옷(Body armor)"을 제공함으로써 질병과 사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모든 순환 SARS-CoV-2 게놈들을 나타내는 시퀀스들을 선택할 수 있었다. EPV-CoV19는 자금이 모금되면(175만 달러) 미국 임상시험들에 참가할 것이다.

비영리 단체인 GVF는 민간인과 재단들이 EPV-CoV19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GVF의 사명은, 소외 계층들에게 불균형하게 악영향을 미치는 전염병의 발생을 줄이고 개발 도상국들에서 비영리 기반으로 배포할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관련되고 접근 가능한 백신들의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다. 에피백스의 CEO/CSO인 애니 데 그룻(Annie De Groot) 의학박사(MD)는 "이 위기 기간 동안 각 기업들의 깊은 내면이 드러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위기는 억만장자가 될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이들이 코비드-19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에피백스의 사명이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이기 때문에, 에피백스는 유엔이 발표한 최소 개발 도상국들의 목록에서 백신 후보를 생산하고 검사할 수 있는 국가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EPV-CoV19디자인에 대해 무료로 로열티가 없는 라이선스를 GVF에 부여했다. 서아프리카에 협력자들과 임상시험 장소들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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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