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가 5월 전국 만 16세~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가 건기식 섭취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84.5%는 가끔이라도 섭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건기식을 섭취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남성(79.6%)보다는 여성(91.2%)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 64.3% ▲20대 81.5% ▲30대 84.6% ▲40대 90.3% ▲50대 89% ▲60대 87.2%로 조사됐다. 이는 40대 이상 중장년층 뿐 아니라 2030 젊은 층에서도 건기식 섭취에 긍정적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