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구름많음동두천 0.0℃
  • 구름많음강릉 5.6℃
  • 구름조금서울 1.7℃
  • 구름조금대전 3.4℃
  • 구름조금대구 5.1℃
  • 구름조금울산 4.9℃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6.5℃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0.8℃
  • 맑음보은 0.3℃
  • 구름조금금산 1.9℃
  • 구름조금강진군 3.2℃
  • 구름많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4.4℃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신간/ 민재원 약사의 '다이어트가 잘못됐습니다'...서점가 물들여

안티에이징 다이어트의 비밀..."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그만"

다이어트는  현대는 사는 우리에게 영원한 숙제다. 그리 어려운 과제도 아닌듯 한데 정답을  얻는사람은  그리 많아보이지  않는다. 고차 방정식을  푸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다이어트 하면 일단 굶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라는  것은  잘아려진 사실이다. 하여 건강식품,살빼는 약, 지방흡입까지 거침없이 살 빼기에 매달려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경우의 수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한다. 그런데 또다른  산, 요요현상이 기다리고  있다. 그럼  굶어도 안되고  이런저런  좋다는  요법도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 출간  일주일만에 건강 취미 분야 17위에  올라 서점가를 물들이고 있는 민재원 약사가  집필한  '다이어트가 잘못됐습니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몸짱약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민약사는  다이어트의  주범격인  탄수화물에 대해 "아예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양을 줄이고 적당한 단백질과 좋은 지방을 먹으라고 한다. 그렇게 탄수화물을 줄이면 당장 복부비만 문제가 해결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식단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과 더불어 강조하는 것은 설탕, 식물성 기름, 인공첨가물을 먹지 말라는 것이다. 설탕은 노화를 일으키는 조용한 살인자이고 식물성 기름은 그 이름만 들으면 왠지 건강식품 같지만 공장에서 상품으로 만들어지면서 칼로리는 높고 몸에는 안 좋은 먹을거리가 됐다고 한다. 인공첨가물은 식욕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면서  민약사는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중단하고  칼로리보다는 호르몬에 관심을  가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결국 민약사는   "저탄수화물+적당한 단백질+좋은 지방+근육저축"을  다이어트의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다이어트의  정확한 해답을  찾기 위해선  이책을 즐게 보라고  대한약사회 김대업회장과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등  6명의  추천인들은  말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