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목)

  • 맑음동두천 -12.7℃
  • 맑음강릉 -7.1℃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5.7℃
  • 광주 -5.6℃
  • 맑음부산 -4.2℃
  • 흐림고창 -4.6℃
  • 제주 1.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해운대백병원, "합병증 위험 줄인 로봇 갑상선암 수술법 개발"

외과 배동식 교수팀,가스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견인방법 적용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갑상선외과 배동식 교수팀은  '바바(BABA) 로봇 갑상선 수술'을 보다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갑상선암 수술 시,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수술법으로 알려진 바바 로봇 갑상선 수술은 목의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암을 안전하고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검증된 수술법으로, 그 우수성으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바바 로봇 갑상선 수술 중 수술 공간 및 시야 확보를 위해 이산화탄소 가스를 사용한다. 이는 다른 내시경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시에도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과량의 이산화탄소로 인해 어지럼증이나 피하기종 등의 합병증이 간혹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배동식 교수팀은 최근 28명의 환자에게 바바 로봇 갑상선 수술 시 이산화탄소 가스를 주입하지 않고, 수술부위를 들어 올리는 새로운 견인 방법으로 모든 수술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배 교수는 『물론 바바 로봇 갑상선 수술에서 사용하는 저압력의 이산화탄소 가스 사용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합병증 증가소견을 보지지 않아 기존의 방법의 안전성을 의심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가스는 드물게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수술 방법을 사용하면, 가스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는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안정된 시야에서 수술적으로는 안전하고, 종양학적으로도 완전한 수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향적 무작위대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내시경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2020) 34: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study of the safety and efficacy of gasless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BABA) robotic thyroidectomy’ 최신호에 발표됐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 인천공항 검역 현장 점검…“국가방역 최전선 역할 중요”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내 검역 현장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공항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1월 14일)에 따라 변화된 공항 운영 환경을 반영해 검역 체계 전반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1월 4일 인천국제공항 일일 이용객 수는 23만9,530명으로, 개항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차장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제1·2터미널 검역구역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감염병 의심자가 병원체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구축된 국가격리시설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는 2011년 설립된 시설로 음압격리시설과 병원체 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발표된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체계 구축 추진안’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 예정인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해외 입국자 중 호흡기 증상이 있으나 1급 검역감염병과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칼럼/제17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권기범 차기 이사장에게 거는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이 선임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예정된 수순”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 권 차기 이사장의 이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연스럽게 하마평에 올랐고, 제약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라면 그가 이사장직의 지휘봉을 잡을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권 회장은 조용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이사장 선임을 앞두고 그는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이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동분서주했다. 공개적인 목소리보다는 물밑 소통을 택했고, 회원사들과 특히 협회 이사진을 중심으로 신뢰를 쌓아갔다. 치밀하고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을 논리적으로 설명했고, 그 결과 전면적 약가 인하가 아닌 단계적 인하라는 최소한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일까.권기범이라는 이름 앞에 지금 업계가 거는 기대는 작지 않다.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이후가 더 주목되는 이유다.회원사들이 권 이사장에게 주문하는 기대는 큰 틀에서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관계’와 ‘소통’의 강화다.약가제도 개편 대응 과정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