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 맑음동두천 5.8℃
  • 구름많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7.6℃
  • 맑음대전 7.5℃
  • 구름많음대구 13.0℃
  • 구름조금울산 13.3℃
  • 구름많음광주 9.3℃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7.1℃
  • 흐림제주 11.6℃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12.4℃
  • 구름많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니들리, ‘보습 마스크팩’ 2종 출시

니들리가 환절기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보습 마스크팩 2종을 출시했다.


 

추운 겨울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가 환절기를 맞아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예민함까지 더해져 피부 건강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급격한 일교차와 마스크 상시 착용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기 쉬운 때인 만큼 피부 보습 및 유수분 균형 케어가 필요하다.


 

니들리는 환절기 피부 관리를 고민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보습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난 마스크팩 2종을 발 빠르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과는 다른 소재의 마스크팩 시트를 사용해 수분 및 영양 전달율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오니 젤리 마스크’는 작약꽃잎추출물을 함유해 피부톤을 한층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건강한 피부의 pH수치인 pH5.5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음은 물론 즉각적 피부톤 개선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마스크 시트 또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시트를 사용하여 민감해진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