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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랑나눔 M슈퍼콘서트' 성료

모금액 전액 당뇨병 겪고 있는 환자들 위해 쓰여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부문장 강석희)은 지난14일 저녁 7시 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 야외무대에서 당뇨병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M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M-net과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클로버(은지원), 김형준(SS501), 브라이언, 서인국, 간미연, 김종민, 정인, 거북이, 베이지, 한그루, 메이커스, M2M, 블랙비 등 국내 정상급의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과 양승호 광주•전남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이 직접 출연하여 당뇨병에 대한 홍보 및 질병 관리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당뇨병 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2천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되었으며, 입장료 대신 당뇨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함이 운영되었다. 모금액은 전액 당뇨병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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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