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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우진비앤지㈜, 친환경 미생물 제제 에코존(ECO-ZONE) 브라질 등록 완료 및 수출 수주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석진, 018620)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인 에코존(ECO-ZONE)의 브라질 등록을 완료했고, 초기 발주에 따른 생산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금번 주문은 사빅스(Savixx), 엔데버(Endeavour Ltda)와 체결한 MOU에 따른 것이다. 우진비앤지는 해당 업체와 2019년 한-중남미 비즈니스 써밋(Korea -LAC Business Summit)을 통해 유해해충 방제제 개발 기술지원 및 수출을 전제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코존 (ECO-ZONE)은 우진비앤지에서 보유한 기술로 생산된 친환경 미생물 제제이다. BTA(Bacillus Thuringiensis Aizawai)라는 미생물이 주 원료이며, 이는 사탕수수와 목화, 콩 작물 등에 서식하는 유해 해충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농약 잔류 걱정 없이 작물의 수확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라질 사탕수수산업협회 유니카(Unica)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세계 사탕수수 생산 1위 국가로서, 에탄올 시장점유를 위해 사탕수수 생산량 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미생물 제품인 BTA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해충방제와 생산성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 자국의 수요에 부합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현지 CMO 계약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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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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