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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적십자 통학 ‘드림걸즈 선물상자’ 후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드림걸즈 선물상자’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박석범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어네이처 유기농 순면 생리대 △이코스피어 KF94 마스크 및 비말차단 마스크 △에포크 하트리프 핸드 세니타이저 겔 △위생 팬티 세트 △소·대형 파우치로 구성된 드림걸즈 선물상자 6,200세트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드림걸즈 선물상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5개도 단위 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뉴스킨은 코리아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7년부터 꾸준히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드림걸즈 선물상자’란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700여 명이 후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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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