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이 트레드밀(러닝머신)을 사용해 운동하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월 1일 ‘트레드밀 기반 운동성 시험 평가 장치개발 기술’을 ㈜사이클룩스에 이전하고, 14일(월) 관련 기술의 이전식을 가졌다.
이전된 기술은 일반러닝머신을 통해 사용자(일반인 및 환자)의 보행정보를 분석하고 질환을 추정해내고, 해당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이다.
㈜사이클룩스(대표 조현상)는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 컨설팅 및 수탁전문 벤처기업이다.
국내외 제약회사의 1상에서 3상에 이르는 임상시험을 수행해주고, 바이오 벤처회사나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