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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젠바이오 세포랩, 건성피부용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 출시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의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이 건조한 피부를 위한 맞춤형 에센스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을 출시한다.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은 클렙스 92% 함유로 수분 공급 및 트러블 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메마른 피부에 깊은 수분감을 채워 건조함으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피부 기초 체력을 강화한다. 

스킨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워터타입의 퍼스트 에센스로 인공방부제와 인공색소,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전 성분 EWG 1등급으로 안전성을 더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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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