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9월 30일 바이오 핵심 전략산업의 장을 마련하였다.
‘2022 DGFEZ 바이오 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최 및 5개 기관(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금번 스케일업 세미나는 바이오 산업을 중점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8개 지구가 연합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스케일업세미나에서는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기업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 트렌드 및 의료기기 산업 전망과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좌장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바이오 산업과 관련하여 △곤충단백질 및 펩타이드 연구개발 현황, △규제를 넘어선 Hemp소재의 산업화, △K-천연물 소재 바이오 산업 글로벌 진출, △의료기기산업 전망 및 정책 동향에 대해 논의되었다.
또한, 지속적인 바이오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 형성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스케일업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과 성장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의료·바이오 기업간의 소통과 네트워크의 장은 관련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기술의 공백을 최소화하여 시장에서의 애로사항 해소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 케이메디허브는 다양한 방식의 기업간 협력과 교류 지원을 통해 의료·바이오 산업과 기업의 육성을 견인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