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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 강동성심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국내 대학병원 도입으로는 5 번째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강동성심병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주로 시행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연골과 뼈를 절삭하고 환자에게 맞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마코 로봇은 3D CT를 기반으로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과 환부상태를 고려하여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삽입 각도, 절삭 범위 등을 계획한다.  마코 로봇을 활용한 수술은 수술 오차를 줄여 정확도를 높이고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돕는다.  

특히 강동성심병원이 도입한 마코 로봇은 무릎 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바꾸는 슬관절 전치환술과 손상된 관절 일부분만 바꾸는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까지 모두 시행 가능하다.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병원장은 "마코 로봇의 도입으로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은 물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회복 기간을 줄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최신 로봇 기술 도입을 통해 환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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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