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가 발표한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법인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기부 투명성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당시 기부를 중단했던 기부자의 과반수에 달하는 인원(49%)이 ‘기부하던 단체를 신뢰하기 어려워져서 (29%)’ 혹은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없어서(20%)’를 기부 중단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는 최근 ESG 경영이 영리 법인뿐 아니라 비영리 법인의 투명성, 효율성, 지속가능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