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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5억 원 기부받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따듯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이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중에게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연세의료원을 비롯하여 총 28억원을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아프다는 이유로 꿈을 잃지 않도록 환아들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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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직 인수위, "제42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연준흠)는 2024. 5. 1. 출범하는 제42대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위한 범의료계 협의체가 구성될 것이라 밝혔다. 정부가 연일 언론을 통해 대화를 요구하며 현재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하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에 대해, 의료계는 정부가 진정으로 대화를 원한다면 의료개혁특위의 폐지와 함께 대한의사협회가 원하는 협상 테이블에서 전문가인 의사들과 1대1로 대화를 하자고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인수위는 지난 23일 장상윤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이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5+4 의정협의체’를 제안한 것과 관련하여, 제42대 집행부는 출범 직후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 완료하여 정부와의 1대1 대화를 언제든지 즉각 시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준흠 인수위원장은 “의료계는 현재의 시급한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을 각기의 대응방안의 수립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와의 1대1 대화를 위해 의협, 의학회,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42대 집행부 출범 직후 동 협의체를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