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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한방병원,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

기능성 소화불량 등 ‘6개 질환’ 적용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첩약은 한약재를 조제·탕전해 ‘액상 형태로 제공하는 치료용 한약’으로 환자 수요가 높음에도 비용 부담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의료비 부담 감소와 한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경희대한방병원이 참여하는 ‘첩약 2단계 시범 사업’은 대상 의료기관을 한방병원까지 확대하고, 대상질환도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6개 질환으로 확대 운영한다. 

환자 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 질환별로 20일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40%로 비용부담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보험이 있다면 개인별 보장범위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정희재 병원장은 “경희대한방병원은 국내 한의학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국가에서 안정성을 보장한 ‘GMP 인증 마크 부착’ 규격품 한약재만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시범사업으로 많은 국민이 의료비 부담없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의학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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