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은 1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PRS(㈜부산인력관리· ㈜북항인력관리· ㈜신항인력관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좋은삼선병원은 PRS 소속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응급 의료 서비스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의료 자문을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좋은삼선병원과 PRS는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좋은삼선병원 박성우 병원장, PRS 관계자 및 병원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독의약박물관과 청주시립미술관이 3월 12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 예술 분야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첫 번째 활동으로 한독의약박물관은 예술가 창작 지원을 담당하는 청주시립미술관 산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청주시립미술관 산하기관으로 입주작가를 선정하여 창작 지원 및 레지던시,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와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동시에 전시를 개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주시립미술관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이번 공모전과 전시뿐 아니라 작가 발굴과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선발 작가전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며, 상반기 전시는 5월 13일(화) 개막 예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부인암 사망률 1위 난소암의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는 ‘세계 여성의 날, 난소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13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린파자 팀은 난소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인 ‘BRCA 변이’에 초점을 맞춰 ‘세계 여성의날, 난소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기획,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난소암 환자를 응원하는 ‘린파자’ 삼행시 이벤트를 개최해 100여 개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했다. 더불어 13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를 초청해 난소암 치료 최신 지견을 나누는 강의를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는 "난소암은 재발률이 높아 완치가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린파자의 7년 장기 생존 데이터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큰 힘이 된다. 또한 BRCA의 경우 난소암 환자 대부분이 변이 검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BRCA 변이가 있는 난소암 환자라면 장기 생존 및 안전성 데이터에 근거해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화순 소재 학교법인 우정학원 능주고등학교(학교장 성태모)와 전남지역 바이오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에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교육 및 진로 탐색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미래지식은 주도주·성장주로 완성하는 새로운 투자 지침서 ‘한옥석의 주도주·성장주 투자법’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식 시장에서 성공하는 법은 투자자들이 냉정한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은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감정이 아닌 이성적 사고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법부터 종목 선택, 매매 타이밍, 포트폴리오 운영까지 단계별로 투자 전략을 설명해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대세를 읽고, 주도주·성장주를 포착하는 법 ‘한옥석의 주도주·성장주 투자’는 먼저 연준(Fed)의 통화 정책과 주식 시장의 관계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역사적으로 금리 인상과 인하가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며, 투자자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어떻게 금리 정책을 결정하고, 그것이 다시 주식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설명하며, 투자자들이 거시경제 지표를 활용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가이
키르기스스탄의 11세 소녀 자미라(가명)가 한국에서 새 삶을 찾는다. 자미라는 심각한 비용종과 만성 부비동염으로 인한 코막힘, 호흡곤란 증세를 겪어왔으며, 현지에서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됐다. 현재 아동은 심각한 부비동 감염으로 인해 시청각·미각 상실과 뇌 손상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와 서울아산병원이 힘을 모아 자미라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자미라는 이번 주 한국에 입국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약 한 달 동안 수술과 후속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아동이 편안한 환경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공비와 체류비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해 원활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자미라처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은 의료진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신도시이진병원 이혜경 원장을 '2025 그린리더'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촉식은 신도시이진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전달식에는 이혜경 원장, 신도시이진병원 임직원 및 초록우산 정지표 충남후원회장(지표건설 대표), 김우현 본부장. 위민경 그린리더 후원자가 참석했다. 신도시이진병원은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소아청소년과 아동병원이다. 위촉식에서는 초록우산 나눔병원 현판도 전달됐으며, 이혜경 원장은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3월 14일 부산 백양초등학교(부산광역시 북구 소재)를 방문하여 교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실시하는 전국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급식관계자들을 만나 식중독 예방 홍보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고생채소류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요령 등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학교 내 노로바이러스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단급식소 조리시설의 위생관리와 함께 환자 발생 시 학생 생활 공간(교실·화장실 등)의 신속한 오염물 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사람 간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가의 미래인 학생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급식종사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8일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Merz Aesthetics Innovation)에서 전국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술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보스피부과 김홍석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이사)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정보위원) ▲닥터스피부과 서판교점 김경오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위원) ▲시흥 휴먼피부과의원 안인수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홍보이사) ▲닥터스피부과 한티점 박재양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위원)이 연자로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와 레디어스(RADIESSE®) 시술에 대한 체계적인 술기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세션에 이어,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의 실제 임상 적용과 복합적 시술을 활용해 피부의 여러 층을 타겟하는 총체적 접근 방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큰 관심을 모았다.
화이트데이에는 연인 사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달콤한 디저트를 주고 받는다. 주로 사탕과 초콜릿, 케이크 등 이다. 백색의 설탕과 밀가루로 가득한 정제 탄수화물의 향연이다. 이들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체지방 축적을 유발할 수 있다. 다만 흰색 음식이 모두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의외로 체지방 감소, 장 건강,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착한 백색 식품'이 많다. 365mc 영등포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봤다. ◆붉은색? 푸른색?...다이어터가 가장 많이 픽한 음식은 무슨 색? 365mc 빅데이터 사업부 호빗(HOBIT)에서 자사의 식단 코칭앱인 '인식단그림'의 지난 2월 업로드된 다이어트 식단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했다. 데이터 수집에 사용된 사진은 총 4만건이다. 그 결과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색, 즉 식단에 가장 많이 포함된 색은 통밀빵, 구이류 등 '적색계열(갈색, 주황색, 분홍색, 20.22%)'이었다. △채소, 샐러드 등 녹색계열(초록색과 올리브색) 12.20% △김, 미역 등 검은색계열 10.02% △삶은달걀, 쌀밥 등 백색계열(흰색) 8.12%로 뒤를 이었다. 실제로 많은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