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바이오텍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는 AKMU 이찬혁과 함께 진행 중인 하반기 캠페인에 맞춰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비비드몽타주에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팝업스토어는 ‘시크릿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제품 경험과 기부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다. 방문자들은 ‘시크릿 호텔의 100% 룸서비스’와 ‘신인류를 위한 에너기닌’, ‘1초로 세상 구하기’ 등 총 세 가지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비타씨 바이탈라이징 부스팅 앰플’을 출시했다. ‘비타씨 바이탈라이징 부스팅 앰플’은 영국산 순수 비타민C를 23% 함유한 항산화 비타민 앰플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 비타민C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타씨 바이탈라이징 부스팅 앰플’은 겉으로 티나는 잡티부터 숨은 기미까지 집중 케어를 제공하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병으로 티나는 잡티∙기미의 수를 34%, 잡티∙기미 면적은 21%, 밀도는 19% 각각 개선해 주는 것이 입증됐다. 여기에 숨은 잡티∙기미 수는 30%, 면적은 39%, 밀도는 38% 각각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으며,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투명한 광채 피부로 가꿔 준다. 단 1회 사용으로 피부에 3단계 깊은 보습과 수분 채움 효과는 물론, 피부 겉 광채가 34%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케어가 가능한 부스팅 앰플 라인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비타민 케어를 위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타씨 바이탈라이징 부스팅 앰플과 함께 더욱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가꾸시기 바란다“고 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이 12일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4년 연속은 국내 병원으로는 최초다.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과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의 고객만족도 지수인 ACSI를 국내 실정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유럽과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와 업종, 기업간 비교가 가능한 모델로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NCSI는 82개 업종 349개 기업과 9만 5927개의 표본을 기준으로 업종별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 대면조사를 진행한다. 고객기대수준(Customer Expectaions)과 고객인지품질(Perceived Quality), 고객인지가치(Perceived Value) 등에 대해 철저한 실사와 검증을 거쳐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평가한다. 세브란스병원은 객관적 조사과정을 거쳐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에서 14년간 1위를 차지했다. 치료라는 병원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내원객들의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는 세브란스병원의 고객 만족 프로세스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2024년 11월 7일(목)~8일(금) 엘리시안 강촌 스키하우스3F 코랄에서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제39회 정기세미나 및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9회 정기세미나는 “기술 수요자 관점에서 본 천연물 소재의 개발 전략”을 주제로 △ 목천료추출분말을 이용한 피부 건강 개선용 신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의 개발 및 상용화 △ 노화로 인해 감소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는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Neu learn)에 대한 개발 △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진출 사례 / 렉스플라본(Rexflavone)의 여성갱년기 효능 연구개발 및 글로벌 제품화 △ 천연물의약품 글로벌 진출 사례 △ 식물 유래 엑소좀의 분리 방법과 기능성 평가 및 상용화 사례 △ AI를 천연물 신약 개발 전략 및 현황 △ 인공지능을 이용한 천연물 기능성 소재발굴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고려사항 / Q&A △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인허가 고려사항 / Q&A 발표를 통해 천연물 기능성 원료
일본 고베 국제 의료재단(KIMF)이 11월7일(목)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방문했다. 이번 KIMF의 방문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지원기업들의 일본 내 실사용 테스트 및 상용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KIMF(Junko YASUDA, Akinobu GOTOH, Takashi MIKI, Akihiro GOTOH, Dongyoup YI),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네오에이블 백승엽 대표, 안해영 이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양 기관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지원기업인 ‘네오에이블’의 AI 기반 욕창 예방 전동방석 ‘네오엑스’의 일본 내 실사용 테스트와 상용화 방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산·학·병·연 협력을 통해 지원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구 인프라와 임상 실험 자문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네오에이블의 일본 시장 진출은 개방형실험실의 다각적 지원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일본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요양 수요에 맞춰 제품 연구와 현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9일(토)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으며, 은평구 내 약 600세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따뜻한 겨울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KJPA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 KJPA는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문희석 KJPA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JPA는 제약업계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PA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및 의료 관련 기업들의 모임으로, 2010년 설립 이후 한국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4 KASBP 2024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 글로벌 리크루트, 한인과학자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인과학자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는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정보 교류, 회원간 유대강화를 목표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 총 9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KASBP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약 개발 분야 최신 주제들을 토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시대의 신경과학: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Neuroscience in the Age of AI: Innovations in Understanding and Treating Neurological Disorder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및 신경 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7일 은혜홀을 비롯한 원내 4곳에서 17개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신종감염병 대응 집체 교육 및 모의 훈련을 가졌다. 이번 모의 훈련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 입원, 진단 치료를 통한 감염 확산 차단, 입원치료병상 대응팀의 활성화 점검, 신종감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대응팀 구성원 교육을 목표로 열렸다. 김영준 감염관리실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교육은 신종감염병 발생 시 대비 계획 수립, 환자 발생 시 국가지정치료병상 운영을 위한 담당 업무 숙지 및 수행, 감염병 입원환자 가정 현장 모의 훈련을 비롯, 교육과 토론을 끝으로 모의 훈련을 마쳤다. 원광대병원은 감염병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지정입원치료 적용 대상 대응 전담 인력의 유기적인 대처로 국민건강 보호, 직군•직역 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 대응팀의 원활한 활성화를 위한 체계 점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박재현)은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 호텔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2024 Hanmi Pharm innovation Day)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를 비롯해 최인영 R&D 센터장,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신해곤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등 한미약품의 핵심 사업들을 맡은 본부장 등이 직접 나와 각 사업 부문 성과와 미래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 자리에선 한미약품의 기업 가치 제고와 국내사업, 의약품 개발∙기획, 신약 R&D, 해외사업 분야에 대한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이 공유되고,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거버넌스 이슈가 아닌, 한미약품 본연의 사업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거버넌스 관련 질의응답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온전히 사업 성과와 비전에 대해서 발표하고 문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하려 한다”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경영권 이슈에 가려져 있던 한미약품의 미래가치가 온전히 조명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이 국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5~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6차 WHO 응급의료팀 글로벌 회의’에서 초청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WHO 응급의료팀 글로벌 회의’는 전 세계 응급의료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 협력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 학술대회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세계 재난의학 및 응급의학 연맹(WADEM)의 ‘돈 도나휴(Dr. Don Donahue)’ 회장을 비롯한 여러 국제 보건 정책 전문가가 참여해 의의가 크다. 본 회의에서 재난의학센터 신희준 센터장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의 관리‧훈련 전략 강화를 중점으로 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시리아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의 국제적 개입 필요성’에 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응급의료팀(Emergency Medical Team, EMT) 등급’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16개 도메인 17개 클러스터에 기반하여 문헌 고찰 연구를 수행했다. 이와
건선(Psoriasis)은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전형적인 증상은 주로 피부에 나타나는 은백색 각질의 두꺼운 판으로 두피, 무릎, 팔꿈치, 엉덩이 부위에서 자주 발생하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한다. 건선 환자의 경우 도드라지는 피부병변 때문에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잘 씻지 않아서 생긴다거나 전염병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건선 환자 대부분은 심각한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는데, 건선이 심하거나 나이가 어릴 때 발병한 경우 삶의 질이 더 낮다는 연구도 있다(2017년 건선으로 인한 삶의 질 영향 연구). 건선의 피부 증상은 보통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 더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철 복병 건선에 대해 알아본다. ◇은백색 각질, 겨울철에 더 도드라져= 건선 환자는 인종, 기후,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전 세계 인구의 2~3%, 국내 인구의 0.5~1%가 건선 환자로 추정된다. 건선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처음 발생하는 시기는 20대가 가장 흔하다. 어린 나이에 건선이 시작된 경우 중년 이후 발생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대표이사 이재섭)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누적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63억6500만원, 영업이익 36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신사업인 피부 임상 시험 센터 ‘에이치엘케이클리닉컬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의 영향으로 이익이 축소됐다. 다만 이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일시적 현상”이라 밝혔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매출 다변화를 위해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 5월부터 기존 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피부 임상 시험 전문 업체 ‘에이치엘케이클리닉컬센터’를 본격 운영하여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현재 사업 본궤도 안착을 위해 제이투케이바이오의 기존 국내 고객사를 비롯해 북미, 대만, 일본 등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의 체계 구축사업’ 제2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최형호 목포의료원장, 김대연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장, 신민호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대표협의체 회의는 전남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현황 공유, 화순전남대병원 정유진 응급의료센터장의 기초조사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2025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와 심포지엄 공동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사랑하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모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퀴즈 참여는 캠페인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 포스터는 전북대병원 내 본관 1층, 지하 1층에 부착되고 원내 전자모니터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가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요 역사에 성탄트리를 선보였다. 병원 측은 지역 내 나눔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양 기관이 인천 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검암역, 가정역에 성탄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성탄트리는 내년 2월까지 신년 맞이 문구와 함께 환하게 밝혀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