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지난 3일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11주년 개원을 맞아 전라북도 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완산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북 지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관련 기관 의료진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에게 최신의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치료의 이해와 지식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북대병원 7명 교수진의 심도 있는 발표로 진행됐으며, 소아 및 청소년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최신 지견과 접근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증상 및 질환이 다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내용은 △소아 감염에서 진단검사의학의 최신 지견 - 신속 PCR, 신드롬 패널, 진단스튜어드십을 중심으로(진단검사의학과 이재현 교수) △소아 하지의 각변형과 염전(정형외과 문영재 교수) △놓치기 쉬운 소아의 부인과 질환(산부인과 유보람 교수) △피부과에서 보는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의 최신 지견 - 증례를 중심으로(피부과 박진 교수) △아동학대 – 의심, 진단, 처치(응급의학과 정태오 교수) △실신과 불규칙한 맥박에 대한 접근(소아청소년과 유지혜 교수) △소아 심폐소생술(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새치 염색약 브랜드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국제관에서 신제품 랭킹 TOP3를 달성했다.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는 지난 10월 20일 중국 티몰 국제관에 론칭 된 후, 약 2주 만에 헤어 카테고리 신제품 TOP3에 안착하며 중국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제품은 특수 설계된 브러쉬로 새치를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헤어 마스카라이다. 그리고 특허받은 방수력으로 비나 땀, 유분에도 흘러내림 없이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을 더했다. 더불어, 본 제품은 4가지 블랙푸드 콤플렉스(△검은깨 추출물 △흑미 추출물 △ 블랙베리 블랙커런트)와 단백질 4종(△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 △하이드롤라이즈드 키올린 단백질)을 함유해 부드럽고 광택 나는 모발을 선사한다. 컬러는 △내추럴 블랙 △다크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 세 가지로 모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셀루메드(049180)가 7월부터 진행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정부지원 사업의 일환인 ‘T7 RNA polymerase(T7 RNA 중합효소)’의 성능 평가 비교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사업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여 품질 비교 시험을 실시했다. 셀루메드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 기관을 통해 공신력 있는 성능 비교 실험결과를 확보하여 당사의 바이오 제품 개발력을 더욱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T7 RNA polymerase(T7 RNA 중합효소)가 글로벌 기업의 제품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품질을 갖췄다는 것이 증명됐다. T7 RNA polymerase는 RNA(리보핵산) 백신과 치료제 생산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COVID-19 팬데믹을 계기로 mRNA 백신과 RNA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바이오의약품의 새로운 기술로 자리잡았다. 제약바이오 업계는 RNA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T7 RNA polymerase와 같은 RNA 의약품 생산용 원부자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IR협회 기업리서치센터에 따르면 RNA 기반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인천광역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함께든든 꾸러미’ 125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 주관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에 인천성모자선회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인천성모자선회는 교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방수밴드, 수건, 즉석밥, 햄, 참치, 밑반찬 등 16가지 품목을 담은 ‘함께든든 꾸러미’ 125박스를 만들어 인천시 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11월 중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이번에 준비한 꾸러미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의료기관이 아닌 민간업체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를 한다는 회원 제보와 관련해, 무면허 의료행위 정황으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한 결과 행정지도 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SNS를 비롯해 언론 인터뷰,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광고 게재 등을 통해 체외충격파를 실시하고 있다고 홍보했으며, 이용 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의협이 관할 보건소에 해당 사항에 대한 불법성 검토와 적합한 조치를 요구한 결과, 업체 측이 선전한 체외충격파 기기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체외충격파와는 달리 일반 공산품을 사용한 단순 전기마사지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행위인 ‘체외충격파’를 시행하여 이용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오인될 홍보를 한 민간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의 행정지도 조치가 내려졌다. 체외충격파는 비침습적인 치료법으로서 치료 시행 부위에 혈관 재형성 등 영향을 주며, 조직 재생 관련 인자들을 활성화시켜 통증의 감소, 조직 재생 및 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는 의료행위이므로 의료법에 근거하여 면허된 의료인만이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어길시 처벌받을 수 있다. 의협은 “해당 업체에서 광고하는 체외충격파는 의료기관에서 수행하는 것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개원 이래 최초로 완전 무분규 임금단체협상에 성공해 노사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달 30일 오후 3시30분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 보직자를 비롯해 보건의료산업노조 정재범 부위원장, 최권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남대병원지부 김태선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을 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정 신 병원장과 정재범 부위원장은 합의서에 서명한 후 병원 발전을 위한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최종 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 대비 2.5% 인상 ▲5년 미만 재직자 장기근속수당 월 3만원 신설 ▲운영지원직 정근수당 신설 ▲불임시술휴직에 남직원 포함토록 개정 등이다. 2024년 임금단체협상은 지난 6월부터 본교섭 및 실무교섭 등 총 19차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상은 1998년 보건의료산업노조 창설 이후 처음으로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전남대병원지부 모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지 않고 완전 무분규로 자율합의를 맺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11월 한 달 동안 조선아 작가의 초대전‘시차 아주 조금 전의 세계’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와 감성적 위안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 치과병원 황윤찬 원장은 병원 공간이 예술 전시의 장으로 재탄생하며 예술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디렉터 한광용 평론가는 조선아 작가의 작품에 대해 “파스텔 톤의 핑크, 라벤더, 블루 색상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며, 색채가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미니멀리즘적 접근을 통해 감성적으로 스며들어가 관람객에게 고요하고 성찰적인 분위기를 선사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연의 녹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루는 작품은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듯한 효과를 창출하여, 깊이 있는 사색을 유도한다." 고 평했다. 조선아 작가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개인전 9회, 단체전 및 초대전 500여 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중국서화성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 도토리하우스 이용 환자 사례A군(4세)은 출생 후 희귀 난치성 뇌 발달 질환인 웨스트 증후군(West syndrome) 진단을 받았다. 웨스트 증후군은 생후 4~6개월 사이에 발병하며 반복적인 경련과 발달 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A군은 이로 인해 산소포화도 저하와 호흡곤란을 겪으며 응급실을 자주 찾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결국 호흡과 식이 불안정으로 인해 기관절개와 위루관 수술을 받아야 했다. A군의 어머니는 다른 자녀들까지 함께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신체적, 정서적 부담이 매우 컸지만, 올해 5월 도토리하우스를 통해 처음으로 온전한 휴식을 취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A군 어머니는 “이번 3박 4일간의 짧지만 긴 휴가 덕분에 A의 누나와 형에게도 온전한 엄마로 있을 수 있었다”며 “도토리하우스 덕분에 아이들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옆에 엄마가 있어주는 바람을 지켜줄 수 있었고, 남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우리 가족에게는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이하 도토리하우스)가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로서 이달 개소 1주년을
전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전남 나주 일원에서 ‘2024년 전라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광주·전남책임의료기관 전담 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남지역책임의료기관인 전라남도 목포시의료원, 순천의료원과 함께한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전담 인력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지역사회 돌봄 확대에 따른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향후 과제 역량 강화 ▲사업 수행의 기본이 되는 기초조사 ▲공공보건의료의 현안과 우리가 나아가 야할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분야별 사례 발표·토론 등으로 실시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 Metabolism 2024, 이하 ICDM)의 특별 과학 세션(Special Scientific Session)에서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강점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해당 세션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오승준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창범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외로 구성된 세 명의 연자, 영국 레스터대학(University of Leicester, UK) 멜라니 데이비스(Melanie Davies, 이하 데이비스) 교수와 산파싯팁라송 지역 병원(Sanpasitthiprasong Regional Hospital, Thailand) 파리냐 참난(Parinya Chamnan, 이하 참난) 교수 그리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11월 9일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제정한 턱관절의 날이다. 이날은 턱관절 장애 환자와 높은 유병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날로, 치료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긴급번호 ‘119’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9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턱은 얼굴 중심에 위치해 음식을 씹고 말할 때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턱관절은 우리 몸의 많은 관절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민감한 관절 중 하나로, 하악골(아래턱뼈)과 측두골(머리뼈)을 연결하고 양쪽 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턱관절은 입을 벌리거나 닫는 모든 활동을 지탱한다. 입을 벌릴 때 발생하는 ‘관절 소리’와 저작 시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나쁜 습관, 스트레스, 부정교합, 외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그중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습관은 턱관절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자주 씹거나, 이를 악물고 잠들거나, 앞니로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행위 등은 턱관절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준다. 또 스트레스, 불안, 긴장 등 심리적 요인과 부정교합, 교통사고나 외상 등도 턱관절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신경외과 오영민 교수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매년 최근 2년 이내에 출간된 논문을 대상으로 학술상 신청을 받아서 학술상을 선정하는데 이 가운데 신경외과학회 전체 부문에서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에 대해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여한다. 오영민 교수는 척추 수술 등에서 골유합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고가의 DBM(Dimineralized Bone Matrix)을 고분자 수지에 고르게 분산한 뒤, 분산액을 경사형 전기방사장치를 이용하여 균일한 3D나노섬유 매트로 재생산하여 소량의 DBM으로도 충분한 골유합을 얻을 수 있는 골대체체를 개발하고, 위 결과를 Journal of Materials Science & Technology(I.F 11.2, Elsevier)에 2024년 11월호에 발표하였다.
서울시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울적십자병원과 함께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연계 협력기관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병원이 개발해 운영 중인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연계망’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명지성모병원, 성애병원, 서울부민병원, 신일병원, 청구성심병원 등 17개 협력의료기관에서 총 40명의 응급 전원 실무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원연계망 운영 현황과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소개하고, 각 병원의 응급환자 전원 업무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병원이 2021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전원연계망은 응급환자 전용 의뢰 플랫폼으로, 전원 병원 검색, 전원 의뢰 및 수용, 기관 간 실시간 채팅 기능 등을 제공하여 서울권역 응급의료센터의 과밀화를 완화하고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석한 한 관계자는 “기존의 전화나 팩스와 달리 전원연계망을 통해 정보 공유와 수용 절차가 빨라지면서 종이 출력 업무가 줄고, 전원 수용 판단도 신속
휴온스그룹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쿠션’이 다시 한번 ‘완판’ 소식을 알렸다. 휴메딕스는 지난 2일 ‘엘라비에 멜라리턴 기미쿠션’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앵콜방송에서 준비한 전체 수량을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1시간만에 8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쿠션 23호’ 제품은 조기 매진됐다. 이어 21호까지 매진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엘라비에 멜라리턴 기미쿠션’은 앞서 지난 8월에 진행된 출시방송에서도 준비 수량을 전량 소진했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엘라비에’는 2023년 롯데호쇼핑 최유라쇼에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2년차인 올해 4차례 방송을 모두 완판시키며 누적 50억원 판매고를 달성했다. 휴메딕스는 내년 홈쇼핑 채널은 물론 온오프라인과 수출 등 전체 뷰티 유통채널에서 고기능성 스킨케어 분야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휴메딕스의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신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작년과 올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엘라비에의 가파른 성장세에 이어 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본관 모악홀 및 내시경실에서 ‘내시경 소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센터장 정연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올바른 내시경 소독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 제공을 통해 건강검진의 안전성을 높이고 감염위험을 줄여 국가암검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북지역 내 암 검진기관 내시경 세척 소독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예수병원 송재선 교수) △내시경 소독 방법 강의(전북대병원 김미경 수간호사) △내시경 소독 실습 등이 진행됐다.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국가암검진의 질 향상과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역암센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