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누구나 허리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특성상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숙명과도 같다. 국내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허리통증으로 고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의 무게는 2㎏ 남짓에 불과하다. 고작 2kg의 무게로 보통 60~70kg의 몸을 지탱하는 셈이다. 척추는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세월 속에 자연히 닳아간다. 물건을 오래 쓰면 고장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함께 중장년층의 삶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82만2204명으로 2020년 165만9452명에서 3년간 9.8% 늘었다. 김종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수술만이 정답은 아니다”면서 “초기 적절한 진단 검사를 통해 협착증의 부위나 정도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그 정도에 따른 맞춤형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면 많은 경우에서 효과적인 증상 호전과 중증으로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한국GSK(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저소득 노인 지원 사회 복지 단체 한국헬프에이지와의 협업으로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Age Well Together)'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한국 사회의 건강한 나이듦을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올해 활동은 일반 공중을 대상으로 한 정보 제공 팝업 부스 운영과 임직원들의 지역 노인 참여 시설 방문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뤄졌다.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건강한 노화에 대한 고민은 우리 모두의 당면 과제이며 기업도 예외일 수 없다”며, “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넘어 더 넓은 지역 사회 건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이번 한국GSK의 캠페인에 감사하며, 한국헬프에이지도 저소득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SK는 이후에도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Age Well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가 보다 건강한 초고령화 시기를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혈액종양내과 곽재용 교수가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ICBMT)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곽재용 교수는 국내 급성백혈병, 림프종 및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조혈모세포이식 치료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의사로, 다양한 저술과 실제 혈액질환에서의 조혈모세포이식 적용에 관한 여러 임상시험 진행을 통해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발표했다. 곽재용 교수는 1999년 전북대학교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개원 이후, 현재까지 전북지역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에 헌신해왔다. 조혈모세포이식에 관한 새로운 치료방법의 개발 및 적용,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예후예측인자 개발 및 고위험군 치료성적 향상에 대한 치료전략 개발, 혈액암환자 신약임상시험 등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해왔을 뿐 아니라, 여러 혈액종양분야 연구자들을 양성하여 전북대병원이 혈액암 분야 주요 치료/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현재도 혈액암 치료 분야의 가장 뜨거운 관심 분야라고 할 수 있는 CAR-T 치료(환자의 T-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는 유전자를 삽입하는 최첨단 면역치료제)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더 똑똑하고 즐거운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 1기’를 모집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당크루’는 10월 25일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 및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당크루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혈당 수치를 확인해보게 된다. 당당크루에 참여를 원할 경우 10월 13일까지 한독 홈페이지 또는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더나코리아는 지난 27일 대한백신학회 제2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코로나19와 독감의 질병부담 및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의 영향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우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모더나 아시아퍼시픽 의학부 총괄 부사장 피알리 무헤르지(Piyali Mukherjee) 박사가 특별 연자로 참여해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동시 접종의 효과를 통한 코로나19 대응 최적화 전략(Optimizing COVID-19 Response: The Impact of Co-administering with Flu Vaccine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무헤르지 박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다양한 과학적 근거들을 통해 동시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강조된 만큼, 고령자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과 SARS-COV-2로 인한 중증 질병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등은 코로나19와 독감 두 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동시 접종이 주요 예방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알리 무헤르지 부사장은 SARS-COV-2 및 독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용량-선형적 약동학 특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은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서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과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으로 나누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파트1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을 단회 투여하는 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시험 결과에서 5명의 경미한 부작용 외에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또한,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파트1이 진행된 용량 범위에서 용량-선형적 약동학 특성이 확인됨에 따라 최대 허용 용량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파트2는 건강한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5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트2 첫 환자 투약은 지난 6월 미국에 소재한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BMS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에서 암환자 후원을 위한 걷기 행사 ‘2024 BMS Steps for Patients’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진행되는 BMS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BMS제약은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과학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킨다(Transforming patients’ lives through science)'는 비전 아래, 우리의 모든 일의 중심에는 환자가 있음을 상기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세계 환자 주간 10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Steps for Patients’와 다채로운 추가 기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환자 치료에 대한 집중과 보살핌의 의미를 담은 '퍼플핸즈'를 테마로, ‘BMS Steps for Patients’, ‘리부트’, ‘리커버’, ‘환자보호자의 날’ 등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360도 전방위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박맛젤(박카스맛젤리) 하이스쿨 어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1~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한정으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거주 지역명과 학교명을 기재하고 수능응원 문구를 작성한 후,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dongabacchus_official)를 태그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동아제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누적 참여 횟수를 기준으로 TOP10 학교 및 개인시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학교와 개인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에는 박맛젤X라이즈 스페셜 패키지, 에어팟, 올리브영 상품권 등 합산 약 1억 원 상당의 상품을 준비했다.
일교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를 단순 감기 증상이라 생각해 병원에 가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기침과 가래가 장기간 반복되고 호흡이 힘들어진다면 ‘기관지확장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 벽의 근육과 탄력 성분의 파괴로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원래대로 회복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기관지확장증은 발병 이후 계속된 염증 반응으로 질환이 악화하고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염증이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면 심한 객혈이나 폐렴, 전이성 폐농양, 농흉, 폐성심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최준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기관지확장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의 확장이 일어나며, 특히 날씨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면서 “기침이나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오랫동안 이어진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폐질환과 폐렴 등 합병증 유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관지확장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폐감염, 기도폐쇄, 체액성 면역저하, 류마티스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끼치는 것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긍정양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종호 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으로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미영 회장, 부천 청소년성폭력상담소 최종희 소장을 지목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긍정양육’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어, 바람직한 성장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부천시와 ‘취약계층 의료‧
국내 연구진이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시행할 때 혈액의 활성화 응고시간에 따른 전신헤파린 사용량 조절로 혈전증과 출혈성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장동규, 조병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비파열성 뇌동맥류로 치료받은 환자 중 288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경우 뇌혈관 내 코일색전술 치료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일색전술은 뇌혈관이 약해져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코일을 채워 넣는 시술이다. 이때 복잡한 뇌동맥류의 경우 동맥류 입구로 코일이 흘러나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그물망을 삽입하는데, 여기에 혈소판이 달라붙으면 혈전이 잘 생길 수 있다. 실제 뇌동맥류 치료 시 시행되는 그물망보조 코일색전술의 경우 색전증이 많게는 49%까지 보고되기도 했다. 혈전으로 인해 뇌경색이 발생하면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술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헤파린이라는 약물을 사용해 혈전을 예방하고 있지만, 헤파린 사용량이 많은 경우 출혈이
과식과 음주로 인한 체중 증가는 지방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지방간은 초기에 무증상이며, 간경변증과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지방간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김영석 교수와 알아본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고형 장기이며,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한다. 신체 에너지를 관리하며, 독성 물질 해독작용, 담즙 생성, 면역력과 살균작용에 관여하며, 호르몬 대사 역할도 한다.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않고 남은 에너지는 중성지방 형태로 간세포 내 저장된다. 중성지방이 간에 5% 이상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것을 ‘지방간’이라고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가, 과음‧과체중 없어도 안심할 수 없다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뿐 아니라 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 영양실조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국내 성인의 약 30%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으며, 비비만 인구의 19%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과체중이 아니어도 당뇨 및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간효소수치가 지속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영석 교수는 “지방간 질환에서 심혈관 대사위험이 중요한 예후 인자로 알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세계 소아 성장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를 맞아 국내 성장 장애(Growth Disorders)를 겪고 있는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기 성장 장애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국내 성장 장애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성장 인식 제고 캠페인: 우리의 미래 어린이들의 성장을 응원해요! Empowering Growth, Inspiring Confidence’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임직원들은 자녀와 서로 손을 맞대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당 챌린지는 성장 호르몬 치료의 주요 주체인 환자와 환자 가족이 서로 손바닥을 맞대면서 유대감을 다지고 환자의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최근 인천서부소방서 대원들을 대상으로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서부소방서가 주최·주관한 이번 건강강좌는 소방 현장 활동으로 소음에 노출되는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소음성 난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민범 교수가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소음성 난청 발병 원리 △원인 △진단 방법 △치료방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난청을 일으키는 소음의 종류와 질병의 양상에 대한 이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민범 교수는 “전체 난청 환자의 3명 중 1명은 소음성 난청으로 소방대원과 같은 소음노출 직업에서의 난청 비율은 일반인의 3배 이상”이라며 “이번 강의가 응급구조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박미순)는 지난 26일(목) 오후 1시부터 28일(토)까지 제주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COMMUNICATION : BEYOND Public Relations>을 주제로 2024년도 제2차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약 90명의 병원 홍보 담당자가 참석해 인사이트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광고를 점차 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에서 먼저 대중이 찾아보는 광고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단순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 헬스조선 한희준 팀장이 강의했다. 휴식 이후 이어진 3강에서는 IT업계에서 시작되어 전 업계로 퍼지고 있는 UX writing에 대해 ‘정보전달을 넘어 환자경험을 개선하는 UX Writing’ 주제로 우아한 형제들 유다정 UX라이터가 강의했으며, 마지막 강의는 ‘사람의 디자인에 생성형AI를 더한 프롬프트 디자인 사용법’을 주제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미디어비즈니스학과 유훈식 교수가 chatGPT, DALLE, Midjourney 등 실제로 사용되는 AI 툴을 예시로 강연했다. 박미순 한국병원홍보협회장(강동경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