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 박희경)는 면역항암제의 유효성 예측에 필수적인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 MSI)를 평가하는 ‘U-TOP MSI detection kit’가 조지아에 수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조지아(유럽, Georgia)의 L사와 2027년 상반기까지 3년간 이 진단키트를 공급키로 했다. L사는 2015년에 설립된 임상생화학, 면역학, 혈액은행,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중국의 AmoyDx, 독일의 Erba Diagnostics 등 해외 분자진단 전문기업과의 사업 제휴를 맺고 있다. U-TOP MSI detection kit는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등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선별투여에 필수적인 MSI 여부를 진단하는 제품이다. MSI는 유전자복제실수교정유전자(DNA mismatch repair gene, dMMR 유전자)의 기능이 망가져 DNA 복제 과정에서 실수로 만들어진 염기가 정상적으로 보완되지 못해 돌연변이가 축적되는 현상으로 대장암, 위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을 비롯해 췌장암, 담도암, 폐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관찰돼 진단지표로 활용성이 넓다. 임상현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현황’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고 있었으며 20대와 30대가 치료보호를 마쳤는데도 다시 치료보호를 받는 비중이 늘고 있었다.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제도는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통해 재범률을 낮추고 복귀를 지원하는 제도로 검찰 의뢰(치료조건부 기소유예)와 중독자 본인 또는 가족의 신청(자의)에 의해 지원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2024년 (8월 기준)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31개 권역기관이 지정된 상태로 2023년 기준 총 641명(입원 226명, 외래 415명)의 치료보호를 진행했다. 최근 5년간 마약류 치료보호기관 입원 및 외래실적 현황에 따르면 2019년 260건에서 2023년 641건으로 % 증가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입원이 2019년 89명에서 2023년 226명으로, 외래가 171명에서 415명으로 각각 증가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최근 5년간 전체 입원 및 외래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최근 5년간 마약류 치료보호
대상웰라이프는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맞춤형 종합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당프로’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당프로는 ‘당 관리도 프로페셔널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 600만명의 당뇨환자와 1,500만명의 당뇨 전단계 인구 및 가족까지 사용할 수 있는 그룹 건강 관리 솔루션이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당뇨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5대 생활 수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대상웰라이프 자회사 렉스소프트의 당뇨 특화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설문을 분석하고 맞춤형 리포트, 식단, 운동을 제시한다. 앱은 혈당 리포트∙식단 관리∙운동 관리 등의 기능을 탑재해 일상에서 전문적인 당뇨 케어를 돕는다. 혈당 리포트에서는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분석한 개인의 혈당 상태, 혈당 성적표와 질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산 신약을 잇따라 개발, 출시하며 혁신과 R&D에 집중해온 대웅의 의약품 연구 및 개발 역량이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18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웅그룹은 이를 위해 원료의약품의 소재가 되는 ▲핵심 출발 물질 발굴 ▲중간체 및 합성 공정 개발 ▲완제의약품 제조 기술 확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완제의약품 제조공정 확립을 진행하기 위해 ▲공정별 순도 관리, 유연물질 관리 및 평가 체계를 확보하며,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완제의약품 생산 실증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위탁 운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및 거버넌스 운영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및 조사 연구 등 지역치매관리 조정기관 역할 수행 △인간존중 돌봄 휴머니튜드 확산 △치매환자의 웰다잉 문화 조성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 등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장(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2024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 1위라는 결과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광역치매센터 직원들과 인천광역시,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을 선도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전달했다. 13일 오후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추석비용 전달식’에는 김진구 병원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는 추석비용 지원 성금은 고양특례시가 선정한 저소득 가정 100곳에 지원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대웅과 인도네시아의 20년 인연이 중대한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됐다. 대웅의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인도네시아(이하 DBI, Daewoong Biologics Indonesia)는 치카랑 자바베카 산업단지 내 줄기세포 공장이 인도네시아 식약처(처장 타루나 이크라르, Taruna Ikrar)로부터 GMP 인증을 취득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은 지난 2005년 자카르타 지사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과 첫 인연을 맺은 뒤, 윤재승 CVO의 ‘동반성장’ 비전 아래 인도네시아의 ‘이노베이션 파트너’로서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재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집중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기의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은 의료기기 또는 주변기기에서 발생된 전자파 잡음으로부터 전자의료기기와 제품 상호간 전자파의 영향을 평가한다. 국내에서 개발한 전자의료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전자파 적합성 시험을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하지만 국내기업들은 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의료기기 관련 산업계 및 학계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기 전자파 발생원 분석과 대책’을 주제로 전자의료기기 제품개발 과정에서 전자파 발생정도를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숙취해소 음료 ‘모닝케어 프레스온’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회식 자리에서 내일의 숙취 걱정을 모닝케어로 해결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근 걱정을 눌렀다, 모닝케어로 눌러 따!’와 같은 비슷한 발음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치를 더했다. 특히, 제품 모델로 발탁된 배우 임시완이 등장하여 ‘모닝케어를 눌러, 따! 환과 액상을 바로 마신다’라는 키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제품 상단부를 눌러 환과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는 이중 제형 숙취해소제로, 환과 액상이 섞이지 않도록 특허 받은 이중 기밀 구조 용기로 제작됐다. 제품은 목 넘김이 편한 소형 환과 쌀눈 대두 발효 추출물(RSE-α)이 함유된 액상 100ml로 구성됐다.맛은 달콤한 배 맛의 프레스온H와 개운하고 상쾌한 맛의 프레스온G 두 가지가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온H는 밀크시슬 추출물 분말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프레스온G는 양배추 농축 분말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이번 신규 광고는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전의 광고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직구 식품 적발 현황’에 따르면 다이어트 및 관절 관련 효능 및 효과를 표방하는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었다. 먼저 해외직구식품 중 국민건강에 해를 줄 수 있는 위해식품에 대한 최근 5년간 검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48건에서 2023년 281건으로 89.8% 증가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해외직구 식품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을 등재하고 통관을 담당하는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며, 방통위는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해외직구식품 위해성분별 현황 관세청이 제출한 최근 5년간 해외직구 식품 단속 현황에 따르면 식료품 적발 건수가 2019년 3건에서 2023년 18건으로 6배 증가했고, 적발 금액도 2023년 기준 206억원, 2024년(7월 기준) 185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해당년도에 전체 적발 식품 중 식료품이 각각 80%,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최근 5년간 해외직구 식품 단속 적출국별 현황에 따르면 적발금액 기준으로 2023년에는 미국이,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보건복지위원회 , 경기 부천시갑 ) 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 회장 박노숙 ) 는 9 월 13 일 ( 금 ) 오후 2 시 ,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 웰다잉 지원 법제화 및 제도화 ’ 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진행했다 . 이번 토론회는 서영석 국회의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주최하고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및 웰다잉 관련 유관기관 단체 ( 각당복지재단 , 대한웰다잉협회 , 마음애터 협동조합 ,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 생사학아카데미 , 웰다잉문화연구소 , 웰다잉문화운동 , 웰라이프백세인사회적협동조합 , 은빛기획 , 한국싸나토로지협회 , 한국애도심리상담협회 , 호스피스코리아 ) 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 토론회 발제는 최혜지 교수 ( 서울여자대학교 ) 가 맡았으며 , 좌장에 정관스님 ( 종로노인종합복지관 ), 토론자로 배광열 변호사 ( 사단법인 온율 ), 박지은 관장 (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 박용택 참여자 (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 ), 전명숙 과장 (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 이 참여했다 . 토론회 주요 내용은 ▲ 웰다잉 지원 법제화 및 제도화를 위한 제언 ▲ 노인복지관 웰다잉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 , 웰다잉
개원 30주년을 맞은 아주대의료원이 9월 12일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994년 9월 12일 정식 개원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겸 고려대의료원장, 윤영석 전임 대우그룹 총괄 회장 등 외부 인사를 비롯해 아주대학교와 아주대의료원 보직자,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 내외빈 소개 ▲ 연혁 보고 ▲ 정기 및 기념 포상 ▲ 격려사 ▲ 축사(수원시장 이재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고려대의료원장 윤을식) ▲ 의료원 홍보 영상 상영 ▲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원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아주대의료원 비전 3.0 - ‘아주’ 뛰어난 의료, 교육, 연구를 통해 인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의료기관‘ 선포식을 함께 가졌다.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함께할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3.0을 수립했다”며 “오는 2029년 신관·교육연구동, 2030년 평택 아주대병원을 건립하는 등 우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양적·질적 성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ㅁ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강 석 연전보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안영진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아토피협회(협회장 장재훈)에 3천만 원 상당의 ‘이지듀MD 리젠크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진행되었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시지바이오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이지듀MD 리젠크림은 대한아토피협회와 연계된 복지 기관 및 취약계층 아토피 환우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듀MD 리젠크림은 건조한 피부 및 1도 화상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로,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분류된 제품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아제약, 'UDCA 1일 최대함량 60mg' 가넥트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넥트액은 ‘간에 액트하다(작용하다)’의 줄임말로,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출시했다. 제품은 표준 제조기준 1일 최대함량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60mg와 베타인염산염 20mg을 첨가했다. 또한, 비타민B1, B2 성분을 생체 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과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으로 구성해 제품력을 강화했다. 동아제약 가넥트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 병 당 100ml 용량으로 성인 1일 1회 1병 복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