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라이프 빌런, 아토피: See AD for What It Really Is’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노피는 9월 13일 오픈하는 ‘라이프 빌런, 아토피: See AD for What It Really Is’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직장, 식당, 데이트, 수면, 약속, 운동 등 일상생활에 대한 6가지 컨셉 이미지를 공개한다. 한편 ‘라이프 빌런, 아토피: See AD for What It Really Is’ 캠페인 웹페이지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삶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나의 아토피피부염 체크해보기 등의 배너를 통해 질환의 이해와 자가진단,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임직원 걷기 캠페인인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신풍제약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천만원을 안산 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경기도 안산 빈센트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등을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 빈센트의원 토마스 모어 대표원장 수녀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달 간 총 312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 110명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총액 천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바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 차원태) 한동근·김기진·김지향·김동욱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동근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의오의약품 심의위원과 조직공학융복합치료 전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첨단재생의료 정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기진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제와 관련된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 자문 및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인증을 위한 심사 및 현장 점검 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장은 난소기능부전 줄기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임상시험 진입을 통한 난치성 난임 및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동욱 구미차병원 교수는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유전자 치료 활성화 및 관련 기술의 안전성 검토를 통한 최신 유전자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지난 12일 조선비즈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공헌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국가공헌대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범 기업들을 발굴하고 사회공헌과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유영제약은 지속 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영제약은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을 미션으로 설정하고, 자체적인 사회공헌 체계도를 구축하여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주거, 건강,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는 "유영제약의 사회공헌은 단순히 일회성 기부나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구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영제약은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을 실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공헌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20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점심 도시락을 싸는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점심 도시락 싸기는 건강을 관리하려는 헬시플레저‘헬시’와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의합성어 문화와 맞물려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염분과 당분이 높은 외식 대신, 스스로 식단을 꾸려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도시락붐에는연예인들의인증샷도큰영향을미쳤다. 방송인 홍진경은 180cm, 51kg의 슬림한 모델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점심 도시락을 싸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의 오이, 무, 당근 등으로 가득 찬 채소 도시락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 일반인들은 이처럼 극단적인 식단 조절까지는 필요 없으나, 도시락을 싸 다니는 습관은 분명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부산365mc병원 최영은 식이영양사의 도움말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쉽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건강해질 수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한다. ◆식물성 단백질 보충 퀴노아 샐러드 퀴노아는 100g당 약 14~15g의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으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완전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매일 먹는 샐러드가 지겹다면 퀴노아 한 컵을 준비해 보자. 퀴노아 1컵과 병아리콩 1/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먼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9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600만여 원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2일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추석맞이 ‘건강보양식 지원 행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꼬리곰탕을 부식품과 함께 어르신들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지노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 투여 환자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여 일정 및 용량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오픈한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는 지노트로핀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보다 나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투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료 순응도는 성장호르몬 치료 환자에서 성장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 , 성장일기는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치료 순응도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성장일기 채널은 지노트로핀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의료진 및 녹십자 운영 자가주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내되며, 처방받은 제품 및 제품상자의 바코드 인식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채널에서는 ▲투여 일정 ▲나의 성장몬 ▲자가주사 사용방법 ▲소모품 신청하기 ▲자가주사영상 등 알림 톡 발송을 통해 환자의 투여 일정을 관리하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모품 신청까지 가능한 올인원 케어를 선보인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질환의 종류 및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한 용
미국의 압박에 따른 글로벌 빅파마들의 탈중국 여파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우리 정부와 산업계의 민·관 공조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약처,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15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으로 구성된 민·관 대표단이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현지 기업 등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과 이재국 협회 부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한-인니 제약 심포지엄 ▲규제당국 양자회의 ▲민·관 대표단 간담회 ▲1:1 수출상담회 ▲현지 진출기업의 제조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아세안의 또다른 거점 국가인 베트남에 민·관 대표단을 파견했던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코트라가 가세,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관장 이장희)과 주인도네시아 대사관(대사대리 박수덕)의 전폭적인
노인복지법상 노인의 기준은 65세다. 하지만 신체 기준은 60세부터라고 한다. 미국의 한 대학은 최근 연구를 통해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나이를 34세, 60세, 78세라고 발표했다. 이때부터 주름뿐 아니라 근골격계, 뇌세포의 기능이 눈에 띄게 저하되고 몸으로도 불편함을 자각하게 된다고 했다. ‘오래오래’ 그저 생명만 연장하며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그리고 존중받으며 잘 사는 것, 삶의 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다.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최대한 미루고 행복하게 잘 살다가 존엄을 지키며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을 통한 성공 노화(successful aging)가 최근 노화의 기본 명제다. 나이가 들면 신체 구성비가 바뀐다. 70세가 되면 20대에 비해 수분, 근육량, 무기질은 감소하고 지방은 2배 이상 증가한다. 지방 분포도 마찬가지다. 피하지방은 줄고 복부 내장지방은 늘어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질환도 늘게 되는데 개인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따라 노화의 과정이 빨리 오거나 늦게 올 순 있지만 하나도 없이 피해 가기란 쉽지 않다. 또 어느 순간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완치된다는
식품식품의약품안전 및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에 응해 의약품 등 정책 및 기준규격, 안전성·유효성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중앙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욱 강화하는 쪽으로 확대 개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위원 임기(’22.8.8 ~’24.8.7) 만료에 따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를 확대 개편(264명 → 417명)하여 새롭게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11일 중앙약심 위원을 위촉(임기 2년)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의약품이 개발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약심 위원 250명과 별도로 167명의 전문가 풀(Pool)을 두고 안건에 따라 전공과 분야를 고려하여 적임자를 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안건 심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충실하고 면밀한 심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풀 등을 활용하여 필요시 최종심의 전 사전 검토를 거치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또한, 위원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중앙약심 위원이 된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약품 정책‧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워크숍과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나주시 소속 기관 임직원들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사회사업실에서 나주시 공공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청년 농업인 단체인 나주시 4H연합회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해 헌혈증 64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1월에 38매의 헌혈증을 전달, 올해 총 102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가 병원 발전을 위하여 275,000,000원을 기부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는 기부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내ㆍ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후원회장에는 윤방섭 ㈜삼화건설사 회장, 부회장은 박숙영 ㈜에스제이천하 대표와 정영택 전주온누리안과병원 원장, 감사는 남준희 변호사가 맡아 후원회 출범 이후 1여년 간 병원 발전을 위한 조언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8월 윤방섭 ㈜삼화건설사 회장, 박숙영 ㈜에스제이천하 대표, 정영택 전주온누리안과병원 원장, 남준희 변호사, 국순화 변호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성도경 비나텍(주) 대표, 이병호 수병원 원장, 문성기 전주내과 원장, 김명자 ㈜리퓨터 대표, 박연옥 ㈜한실어패럴 대표, 조현숙 ㈜3수도 대표 등 총 12명의 후원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전북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해 275,000,000원의 발전후원금을 기부하였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9일 유희철 병원장, 김경화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마련된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대표이사 권소현)가 ‘2024년 아임챌린지(I’M Challenge)’의 투자 공동 유치 기관으로 참여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딥클루’와 투자 및 지원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노큐브는 ‘2024년 아임챌린지’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사로 참여했다. ‘2024년 아임챌린지’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협력해 진행한 행사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 아임챌린지’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4주간 대•중견기업에서 찾고자 하는 수요기술 관련 역량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했다. 친환경•에너지, 빅데이터•AI, 모빌리티, 로봇•IoT,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총 6개 분야에 14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적정성 평가를 비롯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총 10개 스타트업이 9월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결선 평가를 진행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주최한 '제 38차 국제 추계학술대회(NSC 2024, Neuro Spine Congress)' 산학세션에 참여해 한미약품의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의 임상적 이점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 척추신경외과 전문의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 및 신경외과 분야의 최신 연구와 치료 방법을 논의했다. 한미약품은 산학세션을 통해 골다공증 치료제 '라본디(Raloxifene/Cholecalciferol)’와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치료제 ‘낙소졸(Naproxen/Esomeprazole)'을 소개하고,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효능과 안전성을 재조명했다. 한미약품은 7일 오전과 오후 Breakfast&Luncheon Symposium에서 두 건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정제훈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외과 권우근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다. 오전 심포지엄에서 순천향의대 정제훈 교수는 “골다공증은 골조직의 구조적 약화로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해 많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24년 9월 11일,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기술수출한 EGFR 표적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한국 제품명 렉라자)'에 대한 상업화 기술료 6천만 달러(약 804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이중항암항체 '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레반트)'과의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와 관련된 성과에 따른 것이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아미반타맙과의 병용 치료는 EGFR 돌연변이와 MET 증폭과 같은 저항성을 가진 환자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마일스톤 수령 금액인 6천만 달러가 회사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18,590억 원)의 약 2.5%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마일스톤 금액은 60일 이내에 수령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성과가 회사의 지속적인 글로벌 R&D 전략과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 개발의 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얀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상업화 및 추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로 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