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김 씨(55세)는 최근 아랫배가 더부룩한 복부팽만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김 씨는 ‘BRCA 1/2 변이’가 있는 난소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유병률은 2.4%로 높지 않은 편이지만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부인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난소암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정철 교수와 알아본다. 김정철 교수는 “2017~2021년 난소암 5년 생존율은 65.7%로, 2017~2021년 암 환자 평균 5년 생존율(72.1%) 대비 비교적 낮다. 특히 진행성 난소암은 최근 5년 생존율이 45.6%로 낮아, 치료가 까다롭고 어려운 암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난소암은 난소, 난관, 복막에서 기원하는 암을 말하며,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과 약 10%를 차지하는 ‘비상피성 난소암’으로 나뉜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으며, 진행 시 복수로 인한 복부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다. 다른 장기, 특히 폐로 전이되면 흉수로 인해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상피성 난소암을 기준으로 주요 원인은 배란 횟수 증가, ‘BRCA 1/2 변이’ 등 유전적 소인, 고령 등이 있다. 배란 횟수를 감소시키는 임신, 모유 수유, 경구피임제의 투약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의 이물(異物) 혼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품질관리 기법 등을 주제로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를 위한 교육’을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6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주사기, 수액세트카테터, 소프트콘택트렌즈, 검체채취용도구 등 4개 품목에 대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품목별 사례 중심의 이물 혼입 예방법과 이물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 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방법 ▲효율적인 방충·방서 관리 방안 ▲의료기기 이물 혼입 보고 사례 및 보고 절차 안내 ▲의료기기 품질개선을 위한 ‘시정 및 예방조치(CAPA)’ 도우미 사업 안내 등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노우즈 팩, 마스크’ 2종을 출시하며, 얼굴 부위별 모공 솔루션 라인인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라인업을 확장했다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노우즈 팩’은 모공에 쌓인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 주고, 남아있는 흔적까지 말끔히 닦아주는 코팩 제품이다. 1제, 2제 타입의 시트와 면봉이 동봉돼 섬세하고 체계적인 코 부위 모공 솔루션을 제공한다. 1제 시트는 코 부위 모공에 가득찬 피지를 부드럽게 연화시키고, 거즈면과 매끈한 면으로 이뤄진 2제 시트는 모공 부위를 진정시켜 준다. 또한, 자극으로 빨갛게 달아오른 모공과 하얗게 일어난 각질, 다크닝으로 까매진 모공 흔적 등 코 부위에 생긴 복합적인 고민을 즉각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적의 와이드 사이즈 디자인으로 다양한 코의 모양과 크기 상관없이 맞춤 커버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마스크’는 모공결과 모공 탄력을 5분 만에 케어하는 풀 페이스 모공 솔루션 제품이다. 얇은 마이크로 셀 시트와 시원한 겔링 에센스 텍스처가 만나 힘없이 늘어진 얼굴에 완벽 밀착되어 모공을 쫀쫀하게 관리
“수술로 병원에 들어섰을 때 제 마음은 검은색으로 가득했어요.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케어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덕분에 까맣던 제 마음에 초록색 새싹이 돋아나고 있어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3월 ‘SMC 케어갤러리(Care Gallery)’에 전시한 유미영 작가의 <초록변주곡> 작품을 본 환자가 남긴 평이다. 매일 2만여 명이 오가는 병원 통로가, 삭막하고 복잡했던 기운을 걷고,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창으로 변신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별관에서 암병원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전시공간인 SMC 케어갤러리로 만들어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환자, 보호자, 의료진에게 정서적 치유와 공감, 내일의 희망을 선사하는 예술 문화 소통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2023년 7월 주은빈 작가의 <Healing Place>전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던 첫 번째 시즌은 6명의 젊은 작가를 공모로 선정하였고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의 호평 속에 전시를 이어 왔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아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작품 선정에 더 공을 들였다.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작가 공모를 진행하고, 총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이하 ‘주플리에’) 8mL’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지널 품목은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2017년 국내 출시한 ‘주블리아외용액(성분 에피나코나졸)’이다. 이번에 출시한 고용량 버전 주플리에 8ml의 경우 한 병의 치료 기간이 길어져 치료 중단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ml 두 병 대비 저렴하고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용량 선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연일 30℃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로 벌써부터 한여름 같은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뜨거운 햇살에 장시간 노출되면 가장 영향을 받는 건 바로 피부다. 강한 햇살과 자외선은 피부를 자극하고 결국엔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침착과 함께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여름철 강한 햇살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 ‘마스크팩’, ‘헤어트리트먼트’가 그것이다. 우유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의 도움말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에 대해 알아봤다.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구분한다. 우리가 피부 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할 자외선은 UVA와 UVB다. UVA는 파장이 320~400㎚(나노미터), UVB는 이보다 짧은 280~320㎚다. 반면 UVC(280~200㎚)는 주로 오존층에서 모두 흡수돼 지표면에 도달하지 못한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약 90%를 차지한다. 주로 피부 노화에 작용한다. 또 표피의 멜라닌에 작용해 일광 노출 직후 피부를 검게 만드는 즉시형 색소침착(태닝)을 유발한다. 피부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UVA는 1년 12달, 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병원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화순전남대병원 총무과 안전관리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리감독자 65명이 참여해 현장 집체교육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는 ▲관리감독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업무 ▲의료업 작업 안전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실무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또 내달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우편통신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민정준 병원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로서 책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과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최근 ㈜에이아이씨유(이하 ‘AICU’)와 AI 딥러닝 활용 질환 예측 기술의 공동 개발·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과 AICU 황은아 대표, 정성문 최고기술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카메라 기반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개발과 스마트 헬스 제품 및 기술개발 상호협력 및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150억원/5년)」 전담기관으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디지털헬스케어 진단·치료기기의 임상시험 실증지원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촉진하고 있다. AICU는 분변 사진을 통한 염증성 장질환 모니터링 예측 시스템과 보행동영상을 통한 퇴행성 뇌질환 모니터링 예측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이 AI 활용 질병 예측 기술 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소장 장윤실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오는 6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제11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재생의학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 연구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글로벌 과제의 공동 혁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다. 특히 세계적 석학인 미국 마이애미대학 카렌 영(Karen Young) 교수, 미국 국립보건원 배성연(Sung-Yun Pai) 박사와 스탠퍼드대 매튜 포테우스(Matthew Porteus)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고위험 신생아 가족들을 위한 무료 특별 강연을 연다.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는 이른둥이, 선천·희귀 질환 등 고위험 출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 나이에 상관없이 사전등록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위험 신생아로 태어난 아이들은 성장과 발달 과정 등에서 취약할 수 있다. 꾸준한 추적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동시에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마음의 부담이 더욱 클 수 있다. 고위험 신생아 가정의 이러한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생아과와 소아정신과 교수들이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각 임상과의 교수들이 연구 중인 내용도 들어볼 수 있다. 첫 번째 세션 ‘고위험 신생아의 장기 추적’에서는 ▲신정은 신생아과 교수가 ‘조금 일찍 태어난 우리 아기, 지금은 잘 크고 있는 걸까요?’ 강의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로 태어난 자녀들의 건강 관리와 성장 과정을 짚는다. ▲은호선 신생아과 교수는 ‘선천, 희귀질환을 가진 우리 아기들의 현재와 미래’에서 자녀들이 앓고 있는 질환과 관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 ‘고위험 신생아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의료기기 의존학생 학교 내 의료지원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전반기 사업 진행 현황을 정리하고 추후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및 전주은화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송천동 고궁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전북대병원 조대선 어린이병원장, 김민선 소아청소년과장, 한민정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영택 공공의료과장,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재원 장학사, 전주은화학교 박효수 교장, 김은경 교감, 김호주 행정실장, 문병훈 교무부장 등 1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기기 의존학생 학교 내 의료지원체계 구축사업’ 전반기 진행에 따른 개선 사항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대선 어린이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수업 받을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은화학교 선생님들과 교육청 장학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어린이병원이 의료와 관련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본 사업이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의 한 부분으로 제대로 작동하고 선생님들과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R&D 영역에 AI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정의 실험설계(DoE, Design of Experiment) 과정에서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IT 최적화 시스템 ‘ADO(AI based Design space Optimization System)’를 구축, R&D 인프라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신 개발 공정에 AI가 도입된 건 국내 최초다. ADO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디스커버리 그룹 내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담 조직인 DX랩과 함께 약 1년 반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시스템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ADO에 대한 최종 POC(기술검증, Proof of concept)를 마친 후 본격 런칭해 다양한 실험설계 데이터를 구축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ADO는 연구원이 직접 분석하기 어려운 공정 설계상 다양한 변수들을 AI를 활용해 예측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진행해야 하는 실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백신 개발 기
6월 25일은 세계 백반증의 날(World Vitiligo Day)이다. 백반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백반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백반증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흰 반점을 보이는 피부질환이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과 백모증(모발 탈색)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전 세계적으로 0.5~2%의 인구가 백반증을 앓고 있고, 환자의 절반은 20세 이전에 발생한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10~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백반증은 과거 불치병으로 인식돼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치료법들이 개발돼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했다. 백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 유전적 요인, 항산화능 감소, 외부 자극, 스트레스, 자외선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경계가 명확한 백색 반점이 나타나고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을 포함한 체모가 탈색돼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개발중인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의 우수한 치료 효과와 내약성 등 임상적 이점이 국제 학회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연례학술대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ESH)에서 한미가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기반의 연구 결과(HM-APOLLO-301) 1건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연구 발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이무용 교수가 맡았다. 이번 임상 3상 연구는 경증 또는 중등증의 성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저용량 3제 복합제’ 또는 ‘표준 용량 단일제’를 8주간 투여 후 수축기 혈압 및 이완기 혈압 변화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여 8주 후 저용량 3제 복합제 투여군의 수축기 혈압은 기저치 대비 약 18.3mmHg 감소했고, 대조군인 표준 용량 단일제 투여군은 약 19.4mmHg 감소해 두 군 간의 치료 효과가 유사했다. 이상사례 발생률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아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효성과 내약성이 표준 용량 단일제와 유사함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저용량의 3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KOAMEX는 대구광역시와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구경북병원협회, 바이오기술사업화지원센터,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한다.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동시개최되는 KOAMEX는 작년 해외기관 참가와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 취업박람회 운영 등으로 3만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KOAMEX는 국내·외 유망기업 전시참가는 물론 산업지원특별관 등 기획관과 국제협력 컨퍼런스, 투자경진대회 등 40여개의 부대행사 운영을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다. 먼저, KOAMEX 전시참가 기업으로 진단 의료기기분야 글로벌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필두로 게보린으로 잘 알려진 삼진제약과 삼성메디슨, GE 헬스케어 등 125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