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아주대병원 로봇수술센터를 찾아 최첨단 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은 8월 2일(토) 14시부터 16시까지 아주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2025 AJOU 학과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23명이 아주대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시뮬레이션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의과대학 전공 특강과 실습을 통해 의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전공의 실제 환경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강의와 실습은 심장혈관흉부외과 함석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장)와 유우식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두 교수는 로봇수술 장비의 구조와 원리를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조작해보도록 지도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팔을 이용한 섬세한 기구 조작, 3D 영상 시스템을 통한 고해상 수술 시야 체험 등을 통해 미래 의사의 진료 환경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밀성과 집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웠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막연히 하고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실제 수술 환경과 기술을 직접 느껴보니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석진 심장혈관흉부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9일(금), 웨스틴조선 서울(서울 중구) 1층 그랜드볼룸에서 ‘약제와 치료재료의 허가범위 초과사용 승인 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2025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번째 기조 연설에서는 미국 노스이스턴법학대학원 데이비드 사이먼(David A. Simon) 교수가 허가범위 초과사용 제도 운영의 국제적 방향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이어서 심사평가원 서동철 위원이 우리나라의 운영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두 번째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대만 국립이상약물반응보고센터 등 국제 주요 보건의료기관과 국내외 학계·의료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제도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관심 국민 등 누구나 현장 또는 온라인(심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은 8월 6일(수)부터 8월 14일(목)까지 국제심포지엄 공식 누리집(www.hirasymposium.com)에서 할 수 있다.
UB Med 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다학제 진료 체계를 갖춘 현지 대표 의료기관 중 하나다. 최근에는 신축 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3.0T MRI, CT, 디지털 X-ray, 심장초음파, 내시경 등 몽골에서는 첨단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국제진료센터장 김혜윤 교수를 비롯해 UB Med 병원 Munkhtogoo Solongo 경영총괄, Baatarjargal Oyun-Erdene 병원장, Dorjpurev Punsaldulam 국제교류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 사전상담부터 해외 진료, 귀국 후 사후관리를 아우르는 통합형 국제의료 연계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성모병원은 UB Med 병원 내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는 몽골의 진료 정책에 따라, 몽골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출국 전 협진을 통해 ▲진료 가능 여부 ▲치료 계획 ▲치료 기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6일, 한국ESG데이터로부터‘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이해관계자 소통 중심의 인권 친화 경영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은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과 세계 벤치마킹연합(World Benchmarking Aliance, WBA)의 ‘기업인권벤치마크(Corporate Human Rights Benchmark, CHRB)’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증 제도이다. 해당 인증은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 성과 ▲대응 및 공개 등 5개 분야에 대한 서류·현장심사 및 학계·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인권경영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정책 수립에서 실행까지 정례화된 체계를 통해 인권경영의 제도화를 이뤄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지역본부 및 협력사를 포함한 실태조사를 통해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공급망 및 활동 전반에 대한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6일 국립보건연구원 재생의료안전관리과장에 정 지 원 前 연구기획과장 발령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전은비·김경수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사진 좌에서 두번째) 공동 연구팀이 정밀 종양 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 종양 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사용되었으나, 실시간성과 해상도, 시야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 대역에서 각각의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조영제 2종을 개발 및 활용하여, 수술 중 신경과 종양을 동시에 시각화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확립했다 연구팀은 신경 특이적 형광 조영제인 ‘NTFP700’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종양 타깃 조영제 ‘cRGD-ZW800-PEG’과 함께 활용해 700nm 파장에서 신경을 청색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감염병예방혁신연합이 운영하는 중앙실험실 네트워크에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백신 임상 검체 분석 표준화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분석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백신 평가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지정으로 중앙실험실 네트워크는 전 세계 20개 실험실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국제백신연구소가 첫 번째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국제 표준에 따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어, 향후 백신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설립된 중앙실험실 네트워크는 신종 감염병 발생 시 100일 이내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전략의 핵심 인프라이다. 참여 기관은 실험실 간 측정법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시험물질과 표준화된 방법을 적용해 백신 후보물질의 면역 반응을 평가하고, 가장 우수한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히 선별해 개발을 가속화한다. 현재 네트워크에는 20개 실험실이 참여하여 우선순위 병원체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시험 분석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팀(순천향대천안병원 재활의학과 임승규 교수)의 연구 결과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된 근감소증 환자 10명 중 6명(60.8%)만이 고관절 골절 수술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타인의 도움 없이 걸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근감소증만 앓는 환자(81.8%)보다 26% 가량 낮은 수치로, 인지기능 저하와 근감소증을 같이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보다 최적화된 재활 치료법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고관절 골절은 하체의 움직임을 만드는 골반과 넓적다리 사이의 뼈 ‘고관절’이 부러진 상태로, 골밀도가 낮은 노년층에서 뒤로 엉덩방아를 찧는 낙상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이 골절되면 정상 보행이 어려워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욕창, 폐렴, 심장병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져 노년층에서는 ‘암보다도 무서운 질환’으로 불린다. 고관절 골절 시에는 부러진 뼈를 인공 관절로 교체하는 수술과 보행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을 실시하는데, 연령, 근력, 인지기능, 영양 상태 등의 요인이 환자마다 달라 정상 보행으로 회복할 확률은 개인마다 차이가 크다. 이 중 특히 근력은 보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술 후 재활 치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학적 효능·효과 등을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주제로 온라인상의 화장품 판매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3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 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표시‧광고 위반 유형 및 광고 문구·유형 > 위반 유형 광고 문구(발췌)·유형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 소염작용, 염증완화에 도움, 피부(세포)재생 등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MTS*+화장품 판매 광고, MTS 기기와 함께 사용하면서 진피층 끝까지 침투, 피부 내(진피층, 근막 등) 성분을 직접 전달 등 * MTS : Microneedle Therapy System 기능성화장품 오인 우려 광고 일반화장품에 대해 미백, 주름개선 등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53건,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25건, 일반
롯데벤처스(LOTTE Ventures)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유망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발굴 및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벤처스 김승욱 대표이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롯데벤처스가 보유한 스타트업 투자, 액셀러레이팅 역량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기술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기업 발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한 정기 교류 추진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공동 육성 및 후속지원 ▲ 공동연구와 혁신기술 등 협력에 의해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모델 구축 및 운영 지원을 목표로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진성훈 교수 연구팀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생분해 일회용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IF: 6.4)의 최근호에 게재됐다. 전자 폐기물 저감과 친환경 기술 개발이란 두 가지 측면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 약 200만 톤이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는 대부분 버려진다. 진성훈 교수 연구팀은 이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생분해가 가능한 프레임형 일회용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 배터리는 마그네슘 합금(AZ31)과 삼산화몰리브덴(MoO3)을 전극으로 사용하고, 커피 찌꺼기를 다공성 구조로 가공한 프레임 소재와 결합했다. 그 결과 높은 에너지 밀도를 유지하면서도 60일 이내에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구조가 구현됐다. 기존의 생분해 전자소자에는 PLA, 셀룰로오스 등 바이오폴리머가 주로 사용됐다. 진성훈 교수 연구팀은 커피 찌꺼기를 전자소자의 물리적 지지체이자 기능성 소재로 사용했다. 유기 폐기물의 자원화와 고기능 소재화를 동시에 실현한 세계 최초의 사례다. 생분해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출력과 안정성의 문제가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구매관리팀 의공학Unit 이 국내 최초로 ‘국제 의공기사 시험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부천성모병원 의공학 Unit.(서정충 UM, 박상준 수석, 이선연 선임, 김성현 책임)은 2023년 미국 AAM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Medical Instrumentation)에서 시행하는 국제 의공기사(Certified Biomedical Equipment Technician, CBET) 자격을 전원 취득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국제 의공기사는 병원 의료기기 전문가로 인정하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자격으로, 국내 의공기사(Biomedical Engineering, BME) 자격증과 달리, 최소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만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연구 및 계측기기, 방사선 장비 등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해부생리학, 의료법규, 전기전자, 의료IT, 의료기기사용법, 의료기기 고장대처법 등 전문적인 실무 능력 기반의 자격시험이어서 합격률이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시험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성모병원 의공학 Unit. 서정충 UM을 필두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와 디앤디파마텍(대표 이슬기, 코스닥 347850)은 양사 공동 개발 중인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NLY02'와 관련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후보물질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NLY02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신경염증을 유발하는 신호전달 단백질 RIPK2(Receptor-interacting serine/threonine-protein kinase 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비임상 단계(IND-enabling study)로서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미국 특허청(USPTO)은 NLY02 후보물질이 종래의 기술과 구조적으로 구별되는 신규 화합물이며, 활용 방법에서도 새롭고 개선된 점을 인정해 이번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챗봇, 진료카드 기능 포함 알림톡 등 시스템을 도입하고, 키오스크 기능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병원에 따르면 기존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우측 상단 진료 예약시스템(푸름이 스마트 예약)에 실시간 AI 상담 기능을 추가했다. ‘세종병원 AI 챗봇’이라 명명한 이 기능은 오픈AI의 챗지피티-포오(ChatGPT-4o)를 기반으로 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병원 이용자의 진료 예약·변경·취소 및 질환·병원 정보 안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세종병원은 또 기존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에 환자 등록카드(진료카드) 기능을 추가했다. 알림톡 하단 진료카드 기능이 적용된 바코드를 통해 진료 접수, 검사, 수납 등이 가능하다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동네산책’ 서비스에 병원을 새로운 보상 장소로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네산책’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전국의 산책 가능한 공원을 안내해주고,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캐시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지역 내 이동과 활동을 장려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상 장소에 병원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사용자들은 공원과 함께 더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과 보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앱 내 ‘동네산책’ 메뉴를 통해 병원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장소 근처에 도달하면 캐시를 받을 수 있다. 병원 관련 데이터는 병원찾기·병원예약 서비스인 ‘캐시닥’과의 연동을 통해 확보 및 관리된다. 캐시닥은 넛지헬스케어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도 캐시워크 앱 내에서 대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동네산책’까지 연동 범위가 확대되며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 병원 정보에는 위치뿐 아니라 진료 상태(진료 중, 마감, 예정, 점심시간), 사용자 리뷰, 즐겨찾기, 전화 연결 기능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