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활용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① 아이디어 기획 ②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작은 1차 서류 평가, 2차 인터뷰 평가, 3차 최종발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올해는 전체 심사 과정에 ‘공공데이터 활용’평가 항목을 확대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16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팀, 장려 2팀, 입선 10팀)과 총 2,16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팀에게는 수상과제 수행을 위한 심사평가원 공공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3년),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투자 유치 기회 부여, 보건의료분야 박람회 홍보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희귀 자가 염증성 질환인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Hereditary Periodic Fever Syndromes, HPFS)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S.I.R.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합적 질환 정보가 담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S.I.R.E.N. 캠페인은 "원인 모르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고열,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의 SIREN일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쉽고 정확한 질환 정보를 전달하고자 진행된다. 캠페인 명 S.I.R.E.N.은 Signal(신호), Inflammatory(염증성), Recurrence(재발), Endurance(지속적인 고통), Need to Treat(치료 필요성) 등 질환의 특성과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한국노바티스는 S.I.R.E.N.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질환의 주요 증상과 특징을 소개하고, 환자들이 겪는 고통과 적절한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금일(7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75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29일과 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서울(이하 '동화' 콘서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부산, 인천, 대구, 성남, 수원,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민(www.garmin.co.kr)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리더인 덱스콤(Dexcom)과의 협력을 통해 덱스콤 커넥트 IQ 앱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가민의 커넥트 IQ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덱스콤 커넥트 IQ 앱1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덱스콤G7의 연속혈당모니터링장치(CGM)와도 호환된다. 이번 협력으로 출시되는 신규 앱 솔루션은 덱스콤의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기술력을 통해 가민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덱스콤 커넥트 IQ를 사용하는 가민 유저는 스마트워치 및 사이클링 컴퓨터3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가민 유저들은 활동 중에 스마트폰 4, 5을 꺼내지 않고도 덱스콤G7 데이터를 가민 제품에서 바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 시장에 맞춰 데시리터 당 밀리그램(mg/dL) 단위를 지원해 사용자가 혈당 수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국내에서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382만8682명으로 5년 사이 18.6% 늘었다. 이는 전체 우리나
남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를 가져오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발기부전이다. 남성의 성기능에 직접적인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남성질환인 발기부전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한 만큼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꼽히는 증상이기도 하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기부전의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되며, 최근에는 20대와 30대의 발기부전 발생률이 이전보다 더욱 증가하게 되면서 젊은 세대라고 해서 무시할 수만은 없는 문제가 되었다. 발기부전을 겪게 될 경우 남성의 음경이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를 하더라도 그 지속시간이나 강직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성생활의 문제는 남성의 자존감과 직결이 되는 만큼 발기부전이 지속될 경우 남성의 심리가 크게 위축이 되거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된다. 이로 인해 일상과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거나 애인이나 아내와의 관계가 나빠지게 되는 등 성적인 문제는 물론 개인 사생활에 있어서도 큰 지장을 받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발기부전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모든 질병이 그렇듯 발기부전 역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산불피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제공 등 지역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NGO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 이사장 최순자)는 해외 의료 취약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기초 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보건 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월드쉐어는 작년 네팔 더누사·수루켓 지역 공립학교 8개교에 보건 교육실을 신설 및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위생 및 건강 관리 교육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이들 학교에 전문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기초보건 교보재를 제작·배포해 보건 교육의 질을 높인다.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생 활동가(Child Club) 프로그램을 통해 손 씻기 캠페인, 학교 환경 정화 활동, 여자 청소년 대상 월경 교육 및 면 생리대 만들기 등 실천적 보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캄보디아 우더민쩨이 주(州)에서도 지역의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월드쉐어의 기초보건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쌈라옹 시(市) 뜨러빼앙쁘라삿 군(郡)의 초·중학교 4개교에 보건실을 신설하고, 초등학생 대상 식중독 예방, 뎅기열 감염 방지, 성인지 교육 등 보건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보건 위생 교육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지난 3월 전국적인 산불 확산으로 큰 피해를 남긴 이번 산불 재난 구호를 위해 보름째 구호를 이어오는 가운데 진화요원 및 이재민 대상 무료급식인원만 10만 명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 산불 발생 직후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한 대한적십자사는 3월 22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서 산불 진화 요원과 이재민 등 2,300명에게 무료급식을 시작했다. 경북 의성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된 25일에는 1일 급식 인원이 11,750명으로 증가했으며, 전북 무주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27일에는 하루 동안 17,230명에게 급식지원을 펼쳤다. 울산, 경북 지역 산불의 주불이 진화된 30일에는 4,950명으로 줄었지만 현재에도 많은 이재민이 남아있는 경북 안동과 영덕 대피소에서 매일 약 3,5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4월 3일까지 구호급식 인원은 96,630명으로, 구호 활동 시작 후 보름째인 4월 5일까지 누적 인원은 102,255명을 넘어 역대 최장 산불을 기록된 2022년 강원 및 경북 산불의 급식인원을 넘어섰다. 이재민에 대한 무료급식과 더불어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긴급구호 발생 후 의류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보활용, 자발적 검역 참여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7일(월)부터 4월 27일(일)까지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검역, 국민 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3개 검역소와 함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해외감염병 정보제공, 분기별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집중검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❶해외감염병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한 사례, ❷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방안, ❸검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 ➍입국할 때 자발적 신고를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국민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해외여행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공모분야는 영상(숏폼), 포스터(이미지), 수기 총 3개 분야이며, 응모자격은 국적·연령에 대한 참가 제한이 없어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운영사무(kdcakmj1339@naver.com)으로 참가신청서와 콘텐츠를 제출하여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5월 12일(월) 발표되며, 부문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이정열)는 최근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및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경상북도의사회,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라는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진행됐으며, 생각보다 많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금에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이정열 회장은 “비록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장항문외과 개원의와 봉직의 1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저수가 구조가 진료와 병원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일차의료기획위원회가 진행했으며, 설문 기간은 2024년 10월 20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툴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에 따르면, 치질수술(치핵근치술)의 현행 수가가 의원 기준 약 30만 원, 병원 기준 약 26만 원에 불과한 가운데, 응답자의 90%가 "100% 이상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31%는 "300% 이상 인상"을 요구했다. 일부 개원의는 "1000% 인상", "일본 수준 수가 반영", "행위별 수가 인정" 등 강경한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5일 개최된 58차 학술대회에 맞춰 공개된 설문 결과를 간추려 싣는다. ◾ DRG 포괄수가제도 “진료의 질 떨어뜨려”DRG(포괄수가제)에 대해서도 대다수의 응답자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특히 봉직의 중 67%는 "DRG가 환자의 치료 질을 저하한다"고 응답했으며, 고가 재료 사용의 제약, 복합 질환 수가 미인정, 환자의 맞춤 치료 제한 등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
전라남도의사회가 경북 산불피해 재난지역 현장에 파견한 의료지원단이 5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앞서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지난 28일 전라남도와 함께 의료인력과 건강버스 1대 및 마음안심버스 1대로 전남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에 나섰다.전라남도의사회는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북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최운창 회장과 제갈재기 총무이사등 전라남도의사회와 사직 전공의가 함께 하였다 최 회장은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의료지원에 나섰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의료지원 활동에 참여한 사직 전공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3월 29일부터 4월 5월까지 8일간 약 589명의 진료와 100여분의 수액처치를 시행했고,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유족측이 이번 의료봉사단에 600여개의 수액을 기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은 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HNC)에서 ‘TBK1 (TANK-binding kinase 1)’이라는 단백질이 암세포의 생존과 항암제 저항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중요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두경부암은 두경부, 즉 뇌 아래부터 혀, 인두, 후두 등 가슴 윗부분 부위에 생긴 암을 일컫는다. 국내에서는 매년 수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높은 재발률과 약물 저항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악성 종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TBK1’ 단백질이 암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가포식(autophagy)'과 '스트레스 과립(stress granule, SG)'의 형성을 유도하여 암세포의 생존력을 높이고 시스플라틴 같은 항암제 저항성을 키운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자가포식은 세포가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이며, 스트레스 과립은 중요한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TBK1’이 단순히 이 두 과정을 독립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포식의 후반부 과정인 '오토파고좀-리소좀 융합 (autophagosome-lysosome fusion)'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이 지속적인 현혈문화 조성을 위해 4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재천 밀미리다리 남단, 서울남부혈액원 앞에서 '블러드림(BlooDream)'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블러드림'은 '서로를 불러들임으로 실현되는 헌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해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벚꽃맞이 헌혈행사와 함께한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자 증정 이벤트(사진 인증 시 뉴룽지 제공) ▲타투스티커 체험 ▲홍보용 풍선 배부 ▲생수 제공 등의 이벤트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근 방영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 머리핀’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RCY 단원들과 서울남부혈액원 Rh(-)봉사회가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한국 여성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작가 ▷석정 김지현 ▷혜명 류한 ▷다선 김은숙 ▷다나 이솔(Dana Aramdarya Ysol) 4인의 전시회를 본관 1~3층 갤러리에서 분기별로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혜명 류한 작가 개인전 ‘치유의 꿈을 품은 말들의 병원 나들이’는 17점의 드로잉 작품과 부산백병원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14점의 아크릴화를 선보이고 있다. 류한 작가는 “20여 년간 말을 주제로 유화와 먹그림을 작업해 오고 있다. 말들이 치유의 염원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부산백병원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한 작가의 개인전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앞서 1분기에는 석정 김지현 작가의 한지 새김전 ‘자연 속에서 함께 삶을 즐기다’가 개최되어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월부터는 9월까지는 다선 김은숙 작가의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부터 12월부터까지는 다나 이솔 작가의 개인전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