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시경실 정광준 책임간호사가 최근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 시술 시 협착 부위에 플라스틱 스텐트를 쉽게 삽입할 수 있는 새 플라스틱 스텐드 딜리버리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병이 있는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검사 과정에서 관강 내 협착부가 있다면, 플라스틱 스텐트를 삽입해 관강을 확장하고 열린 상태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 플라스틱 스텐트 딜리버리 시스템은 플라스틱으로 된 스텐트를 협착 부위까지 전달하는 장치로, 이번 특허는 기존 플라스틱 스텐트 딜리버리 시스템의 기능적 한계를 보완하고 조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됐다. 플라스틱 스텐트 시술은 기본적으로 가이드 와이어를 협착 부위를 넘어 관강 내에 삽입한 뒤, 이를 따라 푸셔 카테터로 플라스틱 스텐트를 협착 부위에 밀어 넣어 안착시키게 하는 과정을 거친다. 플라스틱 스텐트는 협착부에 고정되면서 협착된 부위를 확장시킨다. 플라스틱 스텐트가 제자리에 안정적으로 고정되면 가이드 와이어와 푸셔 카테터를 제거해 스텐트가 관강 내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자체 개발한 광민감제 DSP-1944(포노젠)의 복막암 진단 IRB를 세브란스 병원에 신청했다. 동성제약이 신청한 IRB는 광민감제 포노젠을 암 진단용으로 추가 개발해 '복강 내 위암의 복막 전이 진단을 위한 광역학 진단의 효과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한 임상 시험이다. IRB는 임상 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리, 안전, 복지를 위해 시험 기관에 독립적으로 설치된 의결 기구로 모든 임상 시험은 IRB 승인이 통과돼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IRB 신청은 지난 10월, 신규 선임된 나원균 대표이사의 체제하에 진행된 첫 번째 PDD(광역학 진단) 관련 성과로, 회사의 PDT(광역학) 치료와 PDD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 난치암인 복막암은 수술 전 CT 스캔과 기존 복강경 검사에서 놓치는 경우가 많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질병으로 동성제약은 이미 토끼를 이용한 전임상 시험에서 광과민제 포노젠의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 진단(PDD)을 사용해 복강경 검사의 병기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진단율이 상승한 것을 확인했고 이를 근거로 복막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이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센터장 이재혁 교수)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C관 7층 대강당에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내분비 대사질환 관리를 위한 최신 전략’을 주제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된다. 첫 번째 세션 ‘당뇨병의 치료 전략’에서는 명지병원 이재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젊고 비만한 당뇨병 환자의 첫 치료, 당뇨병약은 어떻게 시작할까(세브란스병원 이용호 교수) ▲당뇨병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전략: ‘경구치료제 3제 병합 이후, 추가적인 경구약제의 효용성, 안정성(순천향대부천병원 김보연 교수) ▲당뇨병 치료에서 주사제의 역할 및 시작 비법(명지병원 안지연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가천대 길병원 이시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갑상선 질환 관리 전략’ 주제로 ▲K-TIRADS를 중심으로 한 갑상선 결절의 초음파 진단(명지병원 손서영 교수)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진단과 치료-새로운 진료 지침 파악하기(세브란스병원 신동엽 교수)에 대한 내용이 마련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동국대 일산병원 최한석 교수가 좌장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내분비 질환 관리 전략’에 대해 ▲골다공증치료제 급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으로 지정 됐다. 병원 측은 이번 지정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같은 첨단 의료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함께 혁신적인 의료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와 역량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상일 병원장은 “본원은 첨단재생의료 역량을 고도화해 향후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사진)의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이 전 세계적 표준수술로 인정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는 10여 년 전부터 로봇수술기기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왔고, 숱한 세계 최초 기록들을 세우며 흉부 로봇수술 분야를 개척해왔다. 그간 김 교수가 발전시켜 온 흉부 로봇수술기법은 전 세계적인 표준수술이 되었고, 김현구 교수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 한국이 가장 먼저 허가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 및 국내 의료진에 수술기법 전수현재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허가했으며, 이어 일본, 미국, 유럽 등이 허가하며 각국의 의료진들이 김현구 교수로부터 수술기법을 배우기 위해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김 교수의 명성에 힘입어 고대구로병원은 지난해 3월 세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美 수술 로봇 개발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뛰어난 로봇수술 시설 및 역량을 갖춘 병원을 교육센터(에피센터, epi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운대백병원은 ‘일반 국민 참여 모집을 통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앞으로 4년 3개월 동안 병원 건강관리과에 내원하는 일반 검진자를 대상으로 총 14,445명에 달하는 건강인 인체 자원과 임상 정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대학교 윤부현 교수팀과 협력하여 확보된 인체 자원을 활용해 특정 질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자회사 휴메딕스가 신개념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출시하며 에스테틱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조직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이사 이환철)와 '엘라비에 리투오' 분배 계약을 맺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으로 엘라비에 리투오의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의원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미용 목적의 인체조직 중 최초로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사용한 제품이다. 피부에 적용했을 때 모공 개선뿐 아니라 기미, 잡티 및 피부결, 밀도 개선 효과 등 근본적인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엘앤씨바이오만의 특허받은 ‘Alloclean Technology’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통해 조직 고유의 3차원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조직 내 세포 및 면역 거부 반응 원인 인자를 제거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엘앤씨바이오는 조직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인체조직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 관리 역량과 윤리성을 인정받는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을 획득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에스테틱 시장 최초 무세
뇌질환 예방·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은 자사의 수면관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라이트(Sleepisol Lite)’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뷰티&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리솔이 세계적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쾌거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전 세계에서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대상으로, 미래 가치와 혁신성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슬리피솔 라이트’는 글로벌 수면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슬리피솔 라이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헤어밴드 형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신경조절술(Neuromodulation) 기술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수면의 질을 높이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미세전류'를 통한 두개전기치료자극(CES) 기술을 활용하여 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365mc는 지난 13일 베트남 다낭 FURAMA RESORT HOTEL에서 김남철 대표이사와 HAMO GROUP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MG 365mc Vietnam’ 합작 투자 법인 설립 및 365mc 호치민 지점 오픈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365mc는 동남아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동남아 경제 규모 4위인 베트남을 확정짓고, 현지 최대 의료뷰티 그룹 HAMO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지방흡입'의 브랜드 파워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이다. 365mc는 호찌민에 베트남 1호점, 2호점 설립을 확정하기로 결정지었다. 이번 베트남에 1, 2호점이 차례로 개설되면, 365mc의 글로벌 지점은 총 6개 지점이 된다. HAMO GROUP은 350명의 직원과 20명의 의사를 보유한 베트남 대표 뷰티 의료 그룹으로, 호치민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8개의 브랜드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HAMO GROUP 관계자들은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해 서울365mc병원, 서울365mc람스병원
동아에스티 핵심 연구인력이 애널리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동아에스티 R&D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동아에스티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유준수 R&D 전략실장이 환영 인사말로 시작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및 성장가능성, 시장 규모 및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 스텔라라 성분 우스테키누맙은 전 세계적으로 203억 2,3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0월 이뮬도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승인과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입증했다. 다음으로 김미경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는 10월 30일(수),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교정과 김수정 교수가 담당한 이번 학술교류는 전방신장장치(MAD)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부터 편도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성장기 3급 소아 환자까지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계를 이끄는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주 치과계 선도기관 Myofocus 설립자인 치과의사 도니(Dr. Donny)가 기능치료(MFT, Myofunctional Therapy)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수면무호흡 증상 개선에 있어 근기능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감염학회(KSID, Korean Society of Infectious Diseases)는 1961년 창립된 이래 국내외 감염 분야의 학문발전 및 감염 질환의 예방,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정책 수립 등을 이끌어 왔으며, 최근에는 감염전문가 충원,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다제내성균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 2년 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맡게 된 김홍빈 교수는 국내 최초의 미국의료역학회(SHEA) 석학회원으로, 미국의료역학회 공식 저널 ‘Antimicrobial Stewardship and Healthcare Epidemiology’ 편집위원, 미국감염학회(IDSA) 석학회원 등을 지낸 세계적 감염질환 전문가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국면마다 국가 감염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2016년에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P&K의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은 127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9%, 326%, 72% 증가한 수치다. P&K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K-뷰티의 글로벌 확산으로 뷰티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인디 브랜드의 실험적인 제품 출시가 증가하면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주가 전년 대비 1,147%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P&K는 내년에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를 전망했다. K-뷰티의 글로벌화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관련 기업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뷰티 트렌드가 세분화되고 니치화되고 있는 점이 신제품 투자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제약, 식품, 유통 기업들의 신규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신원료나 개별 인정 제품이 지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세가 계속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10월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전문의들에게 최신의 고관절치환술을 시연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의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한승범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가 마주한 상황 속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증가하는 노령인구의 근골격계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감이 있음에도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의 근골격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회의 권익 향상과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13일, 세계 폐암의 달(11월)을 맞아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Lung Cancer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사 임직원들과 함께 폐암 조기검진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비흡연자를 포함한 폐암의 심각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후 진행된 서약식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폐암 조기 검진 실천을 다짐하며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폐암 인식 제고의 상징인 화이트 리본에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