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환자 쾌유를 기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올해 첫 전시회로 서양화가 신호재 초대전을 이달 말까지 병원 1동 로비 CNUH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RUMINATION 반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해·달·산·강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비구상 작품 2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치 동양화의 굵은 붓으로 표현해 낸 듯 비구상으로 단순화한 독특한 화법이 시선을 끈다. 전시작품 중 ‘RUMINATION-East(150cmX70cm)’는 굵은 붓 터치로 해와 강, 산을 표현해 자연의 생동감을 갤러리들에게 전하는 듯하다. 신호재 작가의 화풍에 대해 장희정 영산강문화관장은 “작품 속 풍광들은 작가의 고향인 나주 일대의 강과 산에 정체성을 두고 있다” 면서 “음양의 구도를 차용한 대칭의 일월도와 화면을 가로지르는 산, 그리고 산을 받치는 강, 여기에 대자연의 섬세함을 오롯이 지닌 나무와 꽃·구름들이 고유한 동양의 상징성을 노정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전남대 예술대와 조선대 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신호재 작가는 지금까지 500여회의 단체전과 30여회의 초대 및 개인전을 통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디지털 홍보 안내서인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신명나는 무형문화재'(이하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를 발간했다.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종목별 개요와 간략한 소개, 내용과 특징, 해당 종목이 오늘날 가진 역할과 가치 등을 한 장으로 정리해, 국가무형문화재 전 종목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2020년에는 전통 공연·예술 분야를 수록했으며, 2021년에는 의례·의식 및 전통 지식·생활관습 등 분야, 2022년에는 전통 기술 분야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는 '신명나는 무형문화재'라는 부제로 전통 공연·예술 분야인 무용(진주검무 등 7종목), 연희(양주별산대놀이 등 14종목), 음악(종묘제례악 등 27종목) 관련 국가무형문화재 48종목을 수록하고 있다.
5차 산업혁명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까?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정재민 교수가 “제5차 산업혁명의 진화론적 예측”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여러가지 방사성의약품으로 두뇌, 심장, 암 등 각종 영상화를 연구해 2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출판한 정 교수가 일반인을 위해 처음으로 낸 과학서다. 제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3D 프린팅,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이 결합해 극적인 산업 발전을 이룰 것이라 예상하지만 아직 제5차 산업혁명은 전망이 쉽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인간 등 생명체는 DNA의 유전정보가 자기 자신을 복제해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만든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문자정보인 컴퓨터 언어로 쓰여진 소프트웨어에 의해 작동된다. 문자정보도 유전정보처럼 복제로 증식하여 다위니즘에 의한 진화를 할 수 있는지, 따라서 인공지능은 문자정보가 자기 자신을 복제해 널리 퍼뜨리기 위한 수단인지를 문자정보의 초기 생성부터 진화 과정을 추적했다. 문자정보를 만든 두뇌를 생성한 유전정보의 기원도 추적했다. 이 책에서 정 교수는 인간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와 김영설 경희대 명예교수가 ‘나의 갑상선 진료’를 출간했다. 복잡한 구조와 호르몬 대사 과정으로 인해 진단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에게 유용한 서적으로서 질환유형별 실제 진료에서 만난 환자들의 질문과 다양한 증례가 제시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건강검진의 활성화와 초음파의 해상도 향상으로 갑상선 질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에서부터 산후 갑상선염, 태아·신생아의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중독발작, 갑상선암까지 다양한 범주의 질환을 최대한 깊이 있게 다루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누구나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 있고 잘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치료 후 남은 장애 정도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보상을 책임질 기관과 더 많은 보상을 원하는 피해자, 양측 사이의 분쟁은 필연적이며 양측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장애평가 기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현재 장애평가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맥브라이드 노동력 상실 평가 기준이다. 미국의학협회 지침(AMA 지침)이 자세하며 과학적이고 최신의 개정판도 나와 있으나 너무 복잡하고 사용하기 불편하여 미국 내에서조차도 일부 주에서만 사용하고 인용 판본도 주마다 차이가 있어 국내에서는 잘 사용되고 있지 않다. 현재 사용되는 맥브라이드 평가 기준은 1963년 출간 이후 개정이 되지 않아 현재의 의학 수준과 격차가 있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오랫동안 지적되어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내에서 수차례에 걸쳐 새로운 장애 기준안이 제시되었으나 그 내용에 이견이 있고 여러 문제가 발견되어 결국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장애평가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 즉 장애의 정의, 개념, 평가 대상 및 방법 등 확립되지 않은 논쟁의 대상들이 해소되지
지식을 자본으로 바꾸는 방법론을 제시하며 출간과 동시에 인기를 얻고, 태국으로 번역 수출되는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진우 작가의 신간 『하루 한 줄 인생 브랜딩』이 마인더브에서 출간됐다. 장진우 작가는 『지식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최고의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다채로운 지식의 식탁』 등의 전작들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세상에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일깨우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온 그의 열한 번째 책이자 인생이라는 긴 관점에서 진정한 ‘나’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쓰여 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평범했던 일상에서 마법 같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라는 한 독자의 말처럼, 이 책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우리들의 얼어붙은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잊어버리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이를 세상에 전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는 2020년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펼쳤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25,066,000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였다. 이번 모금캠페인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하였고, 서울, 경기북부, 강원, 제주 지역의 ‘영웅시대’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모금캠페인을 진행한 '영웅시대'관계자는 "가수 임영웅님이 2020년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되돌려주자는 취지로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캠페인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병마를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게 될 수 있도록 큰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또한 영웅시대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인정하는 ‘2020 생명존중대상’ 30인을 발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재난 구조 활동, 화재 진압 등 시민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헌신적으로 인명 구조에 나선 공로자를 발굴하는 생명보험재단의 시상 사업으로 2009년부터 12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경찰, 해경, 소방 공무원 및 일반 분야 4개 부문에서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발한다. 올해 생명존중대상은 엄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경찰 부문 9명, 소방 부문 9명, 해경 부문 10명, 일반인 부문 2명으로 총 30인을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 전원에게 상패와 감사 편지를 동봉한 키트를 우편으로 전달하며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2020 생명존중대상 수상자 상세 공적 올해는 잦은 태풍과 긴 장마로 인해 지역사회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생명존중 의식과 사명감을 가진 의인들의 용감한 활약은 사회에 귀감이 되었다. 이승진(일반인 부문 수상자)씨는 지난 10월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 발생 당시 혼란에 휩싸인 주민 23명을 옥상으로 이끌어 안전한 대피로를
환자 위해사건이나 의료분쟁이 일어났을 때 적시에 대처하고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프로세스를 담은 ‘한국형 CANDOR’가 선보였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최근 의료 현장에서의 ‘위기관리 대처’ 프로그램에 대한 2년 여 간의 연구와 개발을 마치고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칸도르’의 지침을 제시했다. 칸도르(CANDOR)는 원래 미국의료관리품질조사국이 만든 지침서로 병원에서 예기치 않은 환자 위해사건 발생시 의료기관과 의사들이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형 CANDOR’는 지난 2018년부터 명지의료재단 김세철 의료원장을 중심으로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제천 명지병원 등 3개 병원의 의료진이 연구 및 필진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 의료사고에 대하는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자세가 너무 주먹구구식이고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데에서 ‘한국형 CANDOR’의 진단이 시작된다. 이어 사고 예방을 위한 질 관리 대책을 넘어서 사고 후의 처리 대책에 대해 고심할 때라는 것이다. 한국형 칸도르의 프로세스의 특징은 신속한 보고와 보고된 지 30분 내에 CANDOR 체계가 가동돼야 하며, 사건 발생 72시간 이내에 해당직원 면
21일은 밤이 가장 길어지고 낮은 가장 짧은 ‘동지’다. 예부터 민간에선 동짓날에 역귀(疫鬼)를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었다. 팥죽을 먹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오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설이 있다. 최근에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팥의 인기는 더 높아지고 있다. 할머니들이 좋아할 법한 향토 식재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할매 입맛’이라고 하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담백하고 고소한 팥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똑똑한 식품이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팥을 활용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귀신 쫓아내는 팥, 비만 퇴치에도 도움 팥은 동짓날 귀신만 쫓지 않는다. 비만 퇴치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주성분은 탄수화물(68.4%)이지만,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19.3%)도 풍부하다. 특히 팥 속 ‘사포닌’에 주목할 만하다. 팥 속 사포닌은 이뇨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한다. 칼륨 함량도 풍부해 부종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김 대표원장은 “칼륨은 짠 음식 섭취로 축적된 나트륨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을 억제해준다”며 “또 팥에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