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라이프(LIFE, 대표: 이명수, 박일준, 송인한,www.lifewooriga.or.kr)는 지난달 28일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2015년 첫 라이프콘서트를 진행했다.약 15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라이프 콘서트의 시작은 2004년 12월 26일 태국을 휩쓴 쓰나미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마리아 벨론” 가족이 한 순간에 헤어지게 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가족의 평범한 일상은 “기적”이며 그 “기적”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시작했다.이어 케이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허은율양의 공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백영희 주부는 어릴 적 받은 상처로 암이 발병된 후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게 했으며, 아들과 남편에게 그간 전하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으며, 두 번째
가정주부 오연숙 씨(59세)는 매년 명절을 전후로 손목과 무릎 부위에 통증이 심했다. 종가집 외며느리로 명절 내내 이어지는 손님상을 치르다보니 쉴새 없이 상을 차리고 치우는 것은 물론 무거운 쟁반을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오 씨는 며칠만 무리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명절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지난 추석 병원을 방문했고, 최근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직장인 최구용 씨(42세, 남)는 명절마다 운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다. 전라남도 목포가 고향인 최 씨는 명절마다 7시간 이상의 운전을 피하기 어려웠다. 교통체증이 심한 경우에는 목포에 도착할 때까지 휴게소에 들르지 못할 때도 있었다. 최 씨는 지난 추석 후 최근까지도 허리와 목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디
약식동원(藥食同源), 즉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말이 있다.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뜻이다. 평소 허리나 무릎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보충제까지 먹기도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기본이 되야 한다.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척추 건강까지 지켜주는 빨강, 노랑, 초록, 3가지 똑똑한 컬러푸드를 알아보자. 토마토 먹고, ‘허리 건강’ 지키고!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 각종 척추 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즉, 체중 조절이 척추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하지만 단식이나 과격한 운동으로 살을 빼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른 영양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장기나 근골격이 약해지는 결과를
빈소=대전 을지병원 영안실 5호실발인=2월 11일 오전 9시연락처= 박병우(010-6254-6324)
민주언론 시민연합(공동대표 이완기, 박석운) 방송모니터위원회는 2014년 4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송된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이 자극적 막장 드라마 경쟁이 심각한 현실에서 기존 가부장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계 중심의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등장인물이 자신의 병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가족 구성원들과 성숙한 태도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이에 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에서는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을 ‘좋은 드라마’로 선정하고, 대한파킨슨병협회와 공동으로 ‘좋은 드라마’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자들이 많이 묻는 질문을 통해 알아본 보약의 오해와 진실한의학에서는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이라고 해서 ‘신체 내 정기가 온전하면 나쁜 기운이 범접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는 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해둬야 큰 병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예방의학적 관점이다. 그래서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엔 특히 더 보양이 필요하다. 그런데 보약은 체질과 치료 목적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고, 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잘 먹으면 약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독이 될 수 있는 보약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와 알아보자.Q. 보약이란?흔히 보약이라고 말하는 한약은 보(補)와 약(藥)이 결합된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정기(精氣)를 보(補)하는 한약’을 일컫는다. 보약에는 여러
오늘 떠오르는 해는 어제의 해가 정령 아니길....을미년 새해 첫 해는 힘들고 지친 모든 이들의 시름을 묻고 골마다 굽이마다 이랑 가운데 비추어기쁨이 싹트게 할 희망이되게 하시고,가정에서 시작된 따스한 온기가 직장은 물론 의료계에서 제약업계와 이랑진 얼룩까지 고루 닦이게 하소서.흔흔향영(欣欣向榮)의 氣가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골고루 퍼져한숨 보다는 웃음이,고통 보다는 환희가,불행 보다는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게 하소서. 메디팜헬스뉴스 또한 독자 여러분들의 발자국마다 사랑을 뿌려시기 보다는 서로 존중하는 의료계, 배려하는 제약업계가 되도록 정성을 모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다가오는 새해에는 받는줄거움보다는,나누어주는기쁨을느끼도록해주시고,무엇보다 건강할 수 있는 정신과육체를,가질 수 있도록 빌어 봅니다, 신년휘호: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그룹이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me)’을 전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둔 AIA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숨어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 12주에 걸쳐 이들의 기술 및 제품의 혁신성 향상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을 자랑하는 한국에서, 의료와 IT를 융합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벤처기업들이 한번쯤 도전장을 내밀어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AIA와 홍콩의 인큐베이터 전문 기업인 네스트(Nest)가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에게 성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http://healthcom.or.kr 회장 김영욱,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는 오는 12월6일(토) 이화여자대학교 ECC관에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헬스 기사상’을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제 2회 '올해의 헬스 기사상'에는 방송부문 ▲자살률 특집(4) - ‘자살공화국’ 한국, 원인과 대책은? (JTBC 주정완 기자), 신문부문 ▲암과의 동행 시리즈 – 말기 암환자 편안하게 임종 맞을 병실 부족하다 (국민일보 조민규 기자) 등 각 부문 별 1편의 기사가 선정됐다. ‘올해의 헬스 기사상’은 국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과 국민들의 건강 의식 고취를 위해 최고의 건강 기사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총 9개의 건강관련 키워드(▲건강 ▲감염병 ▲중독 ▲금연 ▲폭력 ▲음주 ▲암▲자살 ▲헬스)를 대상으로 헬스커뮤니케이션 전공 교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