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노래를 흥얼거려본 경험이 있는가. 최근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걸었을 때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체중감소에도 효과적이라는 재미있는 실험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실제로 연세대학교 운동과 에너지대사 실험실과 365mc휘트니스가 공동으로 20~30대 여성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노래를 부르면서 러닝머신(트레드밀)에서 30분간 빠르게 걸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소모칼로리가 평균 16kcal, 최대 55kcal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체중이 55kg의 여성이라 가정한다면 55kcal의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13분을 천천히 걷거나, 11분을 빠르게 걸었을 때 혹은 8분간 수영을 했을 경우 소비되는 칼로리와 같다.더욱 흥미로운 점은 그냥 걸었을 때 보다 운동강도는 높아졌지만 실험 참가자들이 덜 힘들
일동제약 도매영업부 백형렬 부장의 부친이 2일 별세. (향년 83세) △ 빈 소 : 서울시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425) △ 발 인 : 4월 4일(토) 오전 6시 △ 연락처 : 02)870-2977
김장연씨 별세, 강병호(광동제약 에치칼사업부 이사)씨 빙모상 = 1일 오후 9시,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 031-231-8888
3월 14일,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문학의 집 서울에서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2003년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부모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 회원수는 약 10,700명으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면서 환우들에게 힘이 되어왔던 이 단체는 앞으로 투병정보 제공과 교육, 의료진과의 소통 뿐 아니라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이 학교나 사회에서 받는 불이익이나 편견을 없애고 선천성심장병에 대해 바르게 알리는 캠페인 등 전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의료진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천성심장병 어린이와 부모 100여명과 함께, 선천성심장병을 치료하는 소아흉부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대표적인 의료진들 그리고 한국
생명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라이프(LIFE, 대표: 이명수, 박일준, 송인한,www.lifewooriga.or.kr)는 지난달 28일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2015년 첫 라이프콘서트를 진행했다.약 15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라이프 콘서트의 시작은 2004년 12월 26일 태국을 휩쓴 쓰나미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마리아 벨론” 가족이 한 순간에 헤어지게 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가족의 평범한 일상은 “기적”이며 그 “기적”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시작했다.이어 케이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허은율양의 공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백영희 주부는 어릴 적 받은 상처로 암이 발병된 후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게 했으며, 아들과 남편에게 그간 전하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으며, 두 번째
가정주부 오연숙 씨(59세)는 매년 명절을 전후로 손목과 무릎 부위에 통증이 심했다. 종가집 외며느리로 명절 내내 이어지는 손님상을 치르다보니 쉴새 없이 상을 차리고 치우는 것은 물론 무거운 쟁반을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오 씨는 며칠만 무리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명절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지난 추석 병원을 방문했고, 최근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직장인 최구용 씨(42세, 남)는 명절마다 운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다. 전라남도 목포가 고향인 최 씨는 명절마다 7시간 이상의 운전을 피하기 어려웠다. 교통체증이 심한 경우에는 목포에 도착할 때까지 휴게소에 들르지 못할 때도 있었다. 최 씨는 지난 추석 후 최근까지도 허리와 목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디
약식동원(藥食同源), 즉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말이 있다.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뜻이다. 평소 허리나 무릎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보충제까지 먹기도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기본이 되야 한다.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척추 건강까지 지켜주는 빨강, 노랑, 초록, 3가지 똑똑한 컬러푸드를 알아보자. 토마토 먹고, ‘허리 건강’ 지키고!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 각종 척추 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즉, 체중 조절이 척추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하지만 단식이나 과격한 운동으로 살을 빼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른 영양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장기나 근골격이 약해지는 결과를
빈소=대전 을지병원 영안실 5호실발인=2월 11일 오전 9시연락처= 박병우(010-6254-6324)
민주언론 시민연합(공동대표 이완기, 박석운) 방송모니터위원회는 2014년 4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송된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이 자극적 막장 드라마 경쟁이 심각한 현실에서 기존 가부장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계 중심의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등장인물이 자신의 병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가족 구성원들과 성숙한 태도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이에 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에서는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을 ‘좋은 드라마’로 선정하고, 대한파킨슨병협회와 공동으로 ‘좋은 드라마’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자들이 많이 묻는 질문을 통해 알아본 보약의 오해와 진실한의학에서는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이라고 해서 ‘신체 내 정기가 온전하면 나쁜 기운이 범접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는 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해둬야 큰 병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예방의학적 관점이다. 그래서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엔 특히 더 보양이 필요하다. 그런데 보약은 체질과 치료 목적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고, 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잘 먹으면 약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독이 될 수 있는 보약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와 알아보자.Q. 보약이란?흔히 보약이라고 말하는 한약은 보(補)와 약(藥)이 결합된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정기(精氣)를 보(補)하는 한약’을 일컫는다. 보약에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