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오상민 연구원이 지난 29일(목)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오상민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분야 시험·검사를 수행하며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연구원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 기술 지원을 지속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지역 의료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술교류에도 힘썼다. 의료기기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했고,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촉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금)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5억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하였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20일(화)부터 23일(목)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생물학 국제학술총회(FAOBMB 2025)」에 참가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이하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 연구자와 해외 연구기관 간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사업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JCR hub(사업·14개 국제 공동연구과제 연구내용·통합 포털)’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JCR hub는 14개 국제 공동연구센터의 소개 및 주요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책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달 오픈하는 JCR hub는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개방되어 국제협력과 성과확산에 기여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6년까지 총 24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의 총괄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북미·영국·EU·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사업 홍보 및 국가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서비스 만족도 및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서비스(이하 서비스)의 이용 경험과 만족도,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이용자 196명과 제공자 200명 등 총 396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의 90.3%는 70대 이상 고령층이고 77.6%가 초졸 이하로 건강정보 문해력이 낮으며, 69.4%는 두 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복합질환자로 확인됐다. 응답 내용을 살펴보면, 이용자는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든 점에서 높은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는 85.2점, 향후 이용 의향은 87.0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응답자의 93.9%는 지역 내 원격협진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81.6%는 타인에게 해당 서비스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도 실질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90.8%
고혈압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중 대다수는 자신의 고혈압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지만, 일부는 고혈압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각하지 못하는 ‘숨은 고혈압’ 인구도 적지 않다. ‘숨은 고혈압’은 수년간 발견되지 않고 심장, 혈관, 기타 장기를 소리없이 손상시킬 수 있어 조기 발견을 위한 일상적인 혈압 체크가 필수적이며,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하루 소금 섭취량 6g 이하로 줄이기 한국인은 대체적으로 소금 섭취량이 많다. 하루 평균 13g이상의 소금을 섭취하는데, 이를 6g이하로 줄이면 혈압을 2~8mmHg 낮출 수 있다. 최소 5주 이상 조리할 때 소금을 덜 넣고, 찌개나 국을 끓일 때는 물양을 늘려 싱겁게 하거나 간을 맞출 때도 소금이나 국간장 대신 저염 간장을 사용하면 조리 과정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DASH 식단 실천하기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식단은 미국 심폐혈관연구소에서 ‘고혈압을 물리치기 위한 식이방법’으로 제시한 식단으로 혈압을 높이는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를 5월 28일(수)부터 6월 26일(목)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2025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원고객(3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재원은 5월26일~5월27일 양일간 한 차례 컨설팅을 진행한 이후 6월9일~6월10일에 컨설팅이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53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통합판정체계 적용 및 서비스 제공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지원형 지자체의 실행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기획 및 실행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열, 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이 대표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4월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0℃ 높았고, 일교차가 13℃ 이상인 날이 연속적으로 관측되는 등 예년보다 빠른 기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중순부터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에 이르는 이른 더위가 나타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아동,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개발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아크 및 마이허브와 함께 천태종 구인사를 찾아 사찰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 사찰 종사자, 그 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흉부 X-선 결핵검진과 안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검진에서는 대표적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의 조기 발견을 위해 이동식 검진차량 3대를 동원한 흉부 X-선 결핵검진과 시력 저하 및 안(眼)질환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가 병행되었다. 특히 ㈜아크와 마이허브가 보유한 인공지능 AI 기술을 접목시킨 이번 검진에서는 신속하게 검진 결과를 통보함으로써 수검자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검진의 효율성까지 극대화할 수 있었다.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열반 51주기를 기리는 열반대제가 봉행된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검진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흉부 X-선 결핵검진 수검자만 890여명에 달했으며 안저검사 역시 22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현장 호응은 뜨거웠다. 평소보다 사찰 방문객이 많았던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및 충청북도지부에서도 검진인력을 지원받았으며 검진 대상자의 연령이 높음을 고려하여 파스, 영양제 등 실사용률이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난 5월 2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강남역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2020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헌혈자의 날 기념식 사회,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조충현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