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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일회용품 사용 저감 캠페인’ 전개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8월 13일(수), 내원고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절약과 친환경 생활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건협 강남지부는 내원객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건협 강남지부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취지 아래,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원객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료기관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한 지구환경을 위한 책임 역시 함께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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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