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가 동시에 적십자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빙그레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 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21번째로 부부가 함께 가입한 사례로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아너스클럽 284호, 285호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13일(금) 오전 14번째 창립기념식과 양진영 4대 이사장 퇴임식을 치렀다. 케이메디허브는 2010년 12월 14일 설립돼 내년이면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1대 김유승 이사장, 2대 이재태 이사장, 3대 이영호 이사장에 이어 4대 이사장을 역임한 양진영 이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행사는 케이메디허브와 자회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는 창립기념 포상수여, 2부는 양진영 이사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태어난 아기는 일반적인 소아와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신생아에게서만 나타날 수 있는 특성과 응급 상황을 알아두어야 한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신생아의 이상 증상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01 울 때> 신생아는 울음으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기 때문에 울음이 주요 의사소통 수단이다. 하지만 아기가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젖는 등 불편함이 없는데도 계속 우는 경우가 있다. 만약 울음의 원인을 알 수 없고 달래도 그치지 않는다면 영아산통일 수 있다. 발작적인 울음과 함께 복부가 팽만되고, 다리를 구부리며 손은 꽉 쥔 채로 몹시 울고 보채며, 하루 3시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 3주간 증상이 지속되면 영아산통을 진단할 수 있다. 영아산통은 생후 1~2주경 시작되어 대부분 생후 3~4개월 이전에 저절로 좋아진다. 그러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거나 아이가 아파 보인다면, 다른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운다면 그칠 때까지 그대로 두기보다는 양육자가 적절히 반응하여 아이가 보호와 사랑을 받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한 8개사를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패키지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국에 기구축된 연구장비를 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이오, 기계로봇, 소재 등 6개 분야에서 2만여 대 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2년부터 바이오의약품 분야 서비스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전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비임상 진입 후보물질 의약품 관련 패키지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지원기관은 ▲삼진제약㈜ ▲㈜닥터오레고닌 ▲㈜프로앱텍 ▲㈜루다큐어 ▲㈜아이엔테라퓨틱스 ▲㈜한국코러스 ▲㈜프롬바이오 ▲㈜로노 총 8개 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맞춤형 평가모델 지원과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관련 패키지 기술서비스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체는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영양 섭취가 중요한 중년 이상의 연령대에는 이상 증상이 생기면 충분한 영양 섭취가 더욱 중요합니다. 세끼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질병이 악화되기도 하고, 건강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생활습관이 주원인이므로 ‘병을 만드는 것도 고치는 것도 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응급 상황이 생길 확률이 높으니 되도록 몸의 증상에 귀를 잘 기울이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다스리고 주의해서 응급 상황이나 중증질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질환의 초기 증상 현명하게 극복하기>아래의 예와 같이 초기 질환의 시작을 현명하게 잘 극복해보면 어떨까요? 50대 후반의 정상 체중인 부부가 검진을 받으셨는데, 남성에게는 망막에 추적관찰이 필요한 황반변성의 전 단계 병변이 있었고, 여성은 폐에 4mm 정도의 간유리음영이라고 하는 폐암의 전구병변이 발견되었습니다. 부부의 일상생활을 보면 하루에 1시간 정도 걷기 등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드시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보조제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2일 토스페이먼츠(대표 강병훈)와 ‘결제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결제 기술을 통해 공익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재난 시 긴급 후원 프로세스 지원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 △후원사 기부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토스페이먼츠는 기부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적십자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적십자는 전자 기부창을 활용해 신속한 후원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기부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토스페이먼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유입된 가맹점의 PG수수료 일부를 적십자와 공유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 이름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든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후원사 기부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토스페이먼츠의 링크페이 QR 결제 시스템을 후원사에 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콜마홀딩스(대표 윤상현)를 지목했다. 김철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대한적십자사도 인구구조 변화로 파생될 인도적 위기에 대비하면서 사회적 약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지난 11월 29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BI․캐릭터․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수상작은 헌혈캐릭터 ‘블러드 프렌즈(Blood Friends)’이다. 혈액의 핏방울 모양을 모티브로 2002년 처음 탄생한 ‘나눔이’는 헌혈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로 나눔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새롭게 디자인을 리뉴얼하여 헌혈 기념품 및 홍보물뿐만 아니라 OGQ(Open, Global and Question) 스티커,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사용하며, 그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돕는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10일(화)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지난 9일(월) 진행된 서울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명예회장이기도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표로 서울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 명의의 기부금이 아닌, 개인 기부금 1,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인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심폐소생술(CPR)·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에 사용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은 12월 5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메디컬 아시아 2024, 제14회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종합건강진단 부문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계의 우수한 기관과 의료서비스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머니투데이, 미주 뉴욕중앙일보,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건협은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종합건강진단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모든 이들에게 신뢰받는 건강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