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목)

  • 맑음동두천 21.7℃
  • 구름많음강릉 23.3℃
  • 맑음서울 23.8℃
  • 구름많음대전 23.2℃
  • 흐림대구 25.5℃
  • 구름많음울산 25.8℃
  • 흐림광주 25.6℃
  • 구름많음부산 27.5℃
  • 흐림고창 23.6℃
  • 구름많음제주 28.1℃
  • 맑음강화 20.9℃
  • 흐림보은 21.6℃
  • 흐림금산 23.0℃
  • 흐림강진군 25.3℃
  • 구름많음경주시 25.3℃
  • 구름많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K-MEDI hub, 치매 특이적 MRI 조영제 개발 본격화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전임상센터가 ㈜테라노큐어, 한국뇌연구원과 함께 국내 최초 치매 특이적 MRI 조영제 AD-001 개발을 본격화하며 비임상 단계에 돌입했다.

AD-001은 기존 조영제와 달리 뇌 속 활성화된 미세아교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치매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신경염증 부위를 MRI 영상으로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치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는 ㈜테라노큐어가 약물 설계와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한국뇌연구원이 미세아교세포 표적 기전을 규명하며 항염증·신경보호 효과를 검증하는 등 산·학·연 협력이 이뤄졌다.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는 AD-001의 성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in vitro/in vivo MRI 조영제 유효성 평가, non-GLP 수준의 단회·반복 독성시험, 약동학 연구, 안전성 평가 등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며 전임상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현재는 의약생산센터와 연계해 GLP 비임상시험용 약물 생산을 준비 중이며, 향후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 Dt&CRO와 협력하여 GLP 기준의 포괄적 안전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2028년 초까지 AD-001의 임상 1상 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국내 최초 치매 특이적 MRI 조영제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뇌면역세포 신경염증 기반 MRI 치매 진단 조영제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드라벳 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 건강보험 적용…2세 이상 환아 치료기회 확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난치성 뇌전증인 드라벳 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건강보험 급여 치료 옵션이 마련됐다. 한국유씨비제약은 드라벳 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액(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 이하 핀테플라)’이 9월 1일부터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의 발작 치료를 위한 부가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급여 대상은 3종 이상의 기존 항뇌전증약을 충분한 내약 용량으로 투여했음에도 최초 항뇌전증약 투여 시점과 비교해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하지 않은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다. ◇3개월 투여 후 발작 50% 이상 줄면 급여 지속 핀테플라 투여 후 급여 지속 여부도 발작 감소 효과에 따라 평가한다. 3개월간 사용한 뒤 최초 투여 시점과 비교해 경련발작 또는 모든 종류의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한 경우 추가 3개월 투여를 인정한다. 이후에는 3개월마다 발작 감소 효과를 평가해 최초 3개월 평가에서 확인된 효과가 유지될 경우 지속적인 급여 투여가 인정된다. 칸나비디올과의 병용투여는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급여기준은 기존 치료제를 충분히 사용했음에도 발작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주기적으로 확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이대대동맥혈관병원-플로우닉스, 대동맥 환자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의료영상 기반 혈류진단기업 플로우닉스와 손잡고 대동맥 환자의 진단부터 장기 추적관찰까지 임상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주식회사 플로우닉스(대표 하호진)와 지난달 26일 이대서울병원 C관 6층 부속회의실에서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과 조수범 이대서울병원 교육수련부장 등 병원 관계자, 하호진 대표를 비롯한 플로우닉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동맥 환자의 진단과 시술 계획 수립을 비롯해 시술 후 평가, 장기 추적관찰에 이르는 임상 워크플로우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보유한 대동맥질환 진료 및 치료 분야의 임상 전문성과 플로우닉스의 의료영상 기반 혈류진단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대동맥질환 환자의 진료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의료영상 기반 혈류진단기업인 플로우닉스와 대동맥 환자의 임상 워크플로우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