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대표 안상호)는 지난 17일~19일 2박3일간 희망철도재단과 함께 충북 제천에서 ‘2018 콩닥콩닥 가족여행 休(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의 ‘콩닥콩닥 가족여행 休(휴)’는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가족들이 함께하며 선천성심장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가족여행이다. 이번 여행은 70여명의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가족과 자원봉사자가 참가하였으며 한 여름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나는 물총싸움과 수중 운동회 그리고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희망철도재단과 함께하는 ‘2018 콩닥콩닥 가족여행 休’ 단체사진. 이번 가족여행의 선발대로 출발하여 2박3일간 함께한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학생 자원봉사자 그룹 워커비(worker bee)의 강동우 리더는 “정말 작은 인연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어느덧 3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아픈 아이들이라고 생각한 나의 편견 때문에 잘 돌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고 모든 것이 서툴렀다. 하지만 나의 편견을 깨고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밝고 씩씩한 아이들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시선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아이들을 응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한 응급실 폭력 사건은 우리 사회의 후진적인 응급의료 환경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응급의료종사자의 직종을 가리지 않고 폭언, 협박, 위력 뿐 아니라 폭행, 그리고 신체적 상해까지 다양한 폭력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응급의료 현장에서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폭력은 개인에 대한 단순 폭력이 아니라, 다른 응급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법 행위라는 측면에서 언론의 관심과 여론의 공감에도 불구하고, 국회의 구체적인 입법 성과나 정부의 가시적인 정책 변화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홍은석 울산의대 교수)는 전국 403개 응급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뿐 아니라, 간호조무사와 의료기사, 응급구조사가 모두 참여하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전국 응급의료종사자 서명운동’을 8월 9일 시작한다. 관계 법령 개정, 엄정한 법 집행과 적용, 검•경 응급실 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제정 촉구 응급의학회가 서명운동 취지문을 통해 밝힌 주요 메시지는 의료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반의사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오주형,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초음파 의사 실명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초음파 검사는 CT, MRI와 달리 검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진단과 판독이 이루어지는 실시간 진료이기 때문에 누가 검사를 하느냐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나 검사 소견에 따라 검사방법 등이 중간에도 계속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증상을 잘 알고 의학적 지식이 풍부한 의사가 검사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대한영상의학회는 전국 회원병원에 포스터 및 배지를 배포하였다. 이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하는 의사들은 본인의 명찰 및 오렌지색 배지를 착용하고, 환자 초음파 시행 전 본인 소개와 함께 검사를 할 예정이다. 오렌지색 배지와 포스터에는 영상의학과 의사가 검사와 진료를 하고 있다는 문구를 담아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한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대한영상의학회 박상우(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홍보이사는 “초음파 검사는 당연히 의사가 실시간으로 해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초음파검사를 받는 환자분들도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자
여름철은 피임약이 일 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계절이다. 직장인들 대부분 여름에 휴가를 떠나다 보니 여행 중 더 쾌적한 컨디션 관리나 피서지 물놀이를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 생리 주기 조절을 원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먹는 피임약은 원래 용도인 피임 목적은 물론, 생리주기 불순 치료 및 생리통 완화 등 다양한 생리 트러블을 줄여 주기 위한 치료용으로도 많이 복용된다. 피임약의 다양한 용도와 용도에 맞는 복용법, 내게 잘 맞는 피임약 고르는 방법에 대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정희정 위원(산부인과전문의, 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정희정 위원은 “피임약 복용률이 평균 30~40% 선인 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먹는 피임약 복용률은 2.5~4%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여름철 바캉스를 앞두고 생리주기 지연 용도로 피임약 복용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임약 복용을 처음 시작했다가 불규칙한 생리주기가 안정화되고, 심한 생리통이나 생리량 과다 등의 생리 트러블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한 후 피임약을 계속 복용하는 여성들도 있다. 피임약 하면 부작용부터 떠올리는 여성이 많은데
한-중 양국 뇌종양 전문가들의 학문적, 인적 교류를 넓히는 대한뇌종양학회(회장 정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주관의 학술대회가 최근 전남 화순군에서 열려 주목받았다. 전남대 의대 화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제28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2차 한-중 뇌종양학술대회’에는 국내외에서 2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난이도 높은 두개저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의 켄지 오하타(Kenji Ohata) 교수와 미치히로 코노(Michihiro Kohno) 교수의 초청강연은 화제를 모았다.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추체사대부수막종, 복잡한 두개인두종 수술, 소뇌교뇌각수막종과 청신경초종 등에 대한 치료경험을 직접 듣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진행상 차별화를 도모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다소 제한적이었던 자유연제 발표 세션을 대폭 확대, 많은 회원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했다. 학술대회 전야제에서는 지난 1년여간 제작해온 뇌종양학 한글교과서 출판기념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뇌종양 관련 최신지견을 담아, 환자의 치료지침으로 활용토록 했다. 학술대회 최초로 화순 적벽투어를 별도진행, 남도의 비경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번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4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전훈재),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회장 김성수,이하 희망의친구들)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의료 취약 계층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 ‘위 투게더 찾아가는 이주민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 투게더(We(胃) Together)’라는 이름은 ‘우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자 소화기관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위’,그리고 ‘건강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언어적 장벽 때문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치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 기관은 오는7월29일 안양엠마우스이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의 희망의친구들 협력상담소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국내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소속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본검진과 내과진료,위내시경 검사 등을 실시하고,검사 후에는 종합소견서를 배포할 예정이다.희망의친구들은 검진에 필요한 장소와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7개 언어(영어,중국어,러시아어,벵골어,몽골어,베트남어,
대한감염학회(이사장 김양수.사진)는 '남북 교류 활성화를 대비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을 오는 19일(목)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남북 화해 분위기가 진전되고 있고,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시점에서 남북한 보건의료의 교류 및 통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에 이같은 심포지엄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 북한의 인적 물적 교류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학적 이슈는 '감염'이라는데 학계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감염학회는 북한의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위하여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한반도 건강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도전'이라는 도입 강연과 탈북 의사 및 북한 이탈 주민으로부터 생생한 북한의 감염병 진료 현실 들으실 수 있다.이어 북한 내 주요 감염병에 대한 주제 별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독일 사례를 통한 보건의료단체의 남북 교류 활성화 대비 대응전략' 및 '대한감염학회의 역할과 준비에 대한 미래지향적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준비돼 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최윤선)는 7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학회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겸 2018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98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가 창립한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 의미를 기리고자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은 의사소통에 대한 세션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국제적인 흐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과 더불어 아시아 각 지역에서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저녁에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날 오전에는 완화의료의 통합을 위한 국제지침과 미국에서의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의 추세 등으로 국제세션을 구성하였고, 오후에는 증상관리의 최신지견, 윤리적 의사소통, 사회복지사 현황, 소아청소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의 역사, 그리고 정책세션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 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날이 더워지면서 바캉스 준비를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바캉스 대비 건강 관리를 위한 자료를 발표했다. 여름 휴가를 언제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 후덥지근한 장마를 잊을 수 있는 생각이다. 휴가 일정과 휴가 장소에 물놀이가 있거나 함께 동반하는 배우자가 있다면 일찌감치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피임약 복용이다. ‘바캉스 베이비’란 말처럼 계획하지 않았던 아기가 가장 잘 생기는 시기도 여름 휴가철이고 반대로 피임약이 일 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도 여름 휴가철 한 달 전부터이다. 이 시기에는 물놀이를 편안하게 즐기기 위한 생리주기 조절 또는 피임을 위해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들이 특히 많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정희정 위원(산부인과 전문의)은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은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하는데 첫째는 생리 시작 첫날부터 피임약을 먹어야 한다는 ‘복용 시작 시점’이고 둘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같은 시간’ 복용하는 것, 셋째는 한 달용 패키지로 포장된 피임약은 종류마다 휴약기가 다르지만 한 달 치를 복용하고 나면 휴약기 동안 생리가 시작된다는 점이다”며 “복잡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