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이 오는 7월 7일 ‘의약품 개발의 최신 신기술 연구 사례’를 주제로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 14차 PRADA 워키움에서는 제약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또는 학계의 권위자 8명을 초청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최신 기술 정보를 소개한다. 이날 워키움은 황성주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초임계 용해 흡착법을 이용한 오르리스타트 개량신약 개발’ 발표를 시작으로 김영훈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 팀장의 ‘신규 복합개량신약 개발의 실례’와 신범수 대구가톨릭대학 약학대학 교수의 ‘IVIVC 모델링을 활용한 의약품의 방출패턴 설계’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단장을 맡고 있는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SoluTech: Molecular mechanism of solubility for poorly water-soluble drugs in drug delivery’에 대해 발표하고 이창규 네비팜 대표가 ‘특허를 이용한 제제개발’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이수영 셀트리온
연구개발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결정에 제약산업계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제약협회 산하 혁신형제약기업협의회(회장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사장)는 9일 팔레스호텔에서 2016년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날 세제혜택과 약가제도 등 상반기 대정부 건의내용과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사업계획으로 △글로벌 진출 △연구개발 역량강화 △해외 GMP(EU GMP, cGMP)이슈 대응 △정도경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연구개발과 관련한 정부 부처가 여러 곳인데, 그간 활동이 미진했다”며 “RD 이슈를 다뤄 정부 정책결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내사, 외자사를 가리지 않고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RD 역량강화에 공동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진출 성공·실패 사례, 세계 각국의 허가규정 정보를 공유해 내부역량을 강화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협의회에는 20여명의 제약기업 CEO가 대거 참석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을 초빙, '윤리경영 CEO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9월 시행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제약업계 최고경영자들에게 법안의 취지와 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호 회장은 축사에서 "제약기업들이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준법경영 프로그램을 도입, 운용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9월28일부터 발효되는 부정청탁금지법이 제약산업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또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인만큼 오늘 강연이 이 법에 대한 이해를 넘어 제약산업의 준법·윤리경영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렴선진국을 향한 노력과 성과’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에 나선 곽진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민관을 아우른 반부패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곽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청렴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50점대, 144개국중 37등, OECD 국가중에선 하위권에 있을 정도로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 "부패는 공과 민이 만나는 접점에서 많이 생긴다"며 "경제성장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으로 의약품 지적재산권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정부 기관과의 지재권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는 2일 낮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특허청과 업무협약 갱신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국내‧외 의약품 관련 지식재산권 분쟁정보, 국내‧외 제약산업 현황 및 의약품 허가관련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또 국내‧외 제약관련 최신기술 정보와 기술자문, 국내‧외 지식재산권 관련 법‧제도에 관한 정보, 특허판례 및 지식재산권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도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권 및 제약기술 관련 공동 교육과 세미나도 가질 계획이다. 제약협회와 특허청은 업무협약 갱신 체결식에 앞서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진출과 특허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제약산업 RnBD IP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이행명 제약협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한 해에만 연매출 1억달러를 넘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중 8개의 미국특허가 만료돼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면서 "최근 RD 핵심 트렌드와 함께 요즘 쟁점이 되고 있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은 오늘(24일)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조찬강의를 실시하였다. 1시간 30분 여분 동안 진행된 조찬강의를 통해 조용준 이사장은 한국제약산업의 특징, 발전과정, 규모 및 중소제약산업의 위치를 진단하고 현실성 있는 제약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제조뿌리산업연구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인 초청강연을 실시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의 산업이해도를 높여 현장과 밀접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된 것이었다. 강의를 통해 조이사장은 특히 대기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제약사의 현실을 설명하고 한국제약협동조합 중심의 공동사업추진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하면서 중소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 지원정책보다는 공동사업의 목표와 규모 그리고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실적이고 적절한 지원정책이 수립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나라 제약산업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정책수립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21일 평택 서부공설운동장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축구대회로서 금년은 일곱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내 15개입주사가 참가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대웅바이오 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화성시 주요 기관장이 함께 참석하여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또한 행사에 참여한 업체별로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서로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업체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3일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8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신약 RD 조세감면제도, CP 동향과 APEC 의약품규제조화, 글로벌 의약품 시장 등 국내·외 제약산업의 최근 이슈도 함께 게재했다. 보고서에서 송용주 한국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현황을 소개하고 전략방향을 제시하였다. 제약협회에서는 정철원 바이오의약품정책팀 팀장이 ‘제약협회의 바이오의약품 분야 지원정책’을, 이상은 보험정책실 대리가 ‘생물의약품 약가 산정 기준 개선 건의’를 주제로 기고했다. 또한 박준영 이수앱지스 상무가 자사의 희귀 의약품 해외 진출 현황을 소개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이경근 조세자문부문장(세무사)는 ‘신약개발분야 조세감면 제도에 대한 제언’에서 RD 분야에 대한 조세감면율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또 조영태 한국무역통계진흥원 통계연구실장이 ‘2015년 주요의약품 수출·입 실적 분석 성과와 과제’에서 의약품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힌 반면 국가, 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
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의 용기 및 포장 적합성 평가 교육 개최 - 17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강당에서, 미PDA 본부 강사팀 초청 - - 의약품 용기 및 포장 관련 안전성 관련 해외 제도 및 사례 교육 - 최근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고 의약품 보관용기의 유해성 예측과 평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계가 의약품 용기와 포장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개최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용기 및 포장 적합성 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 보관용기의 유해성 여부에 대한 평가는 의약품의 안전성 측면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용기 적합성 시험의 핵심주제인 용출, 침출물 실험(ExtractableLeachable study)과 용기 마개 밀폐 시험(CCI:Container Closure Integrity)에 대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제약관련 전분야에 걸쳐 전문성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학회인 PDA(주사제학회) 미국본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 해외의 제도와 사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법무담당 변호사, 보험약가정책과 의약품정책 담당 직원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행명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이 지난 4월말 협회의 대(對)회원사 서비스 기능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충원계획안을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지난 2일부터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등 인터넷 채용 사이트는 물론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에 법무업무분야 직원 채용 공고를 게시중이다. 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변호사로 약학 전공자와 제약기업 근무자의 경우 우대한다는 내용이다. 제약협회가 1945년 창립이래 처음으로 법무담당 변호사를 채용키로 한 것은 제약산업 관련 법제의 제, 개정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하고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의 급변, 국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특허분쟁 등과 관련한 회원사 지원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에서다. 협회는 또 5년이상 경력의 약학계열 전공자 출신 의약품정책 담당자(약사 및 제약사 개발부서 경력자 우대)와 3년이상 경력의 보험약가정책 담당자(보험약제관리 경력자 우대)도 채용 절차를 진행중이다. 협회는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은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9일 인천광역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과 국제 바이오의약 포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체결된 이번 MOU는 제약협회와 인천광역시, 코트라, 인천관광공사,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6개 참여 기관·단체가 인천시를 세계적인 제약·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IFEZ)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공장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이 입주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6개 기관·단체는 ▲ 바이오의약·헬스케어분야 벤처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간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업 ▲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바이오의약,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의 기획·유치·운영사업 ▲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와 교류를 통한 바이오의약·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포럼의 주최·주관업무 ▲ 관련 성과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글로벌 포럼 도약을 위한 홍보사업 ▲ 국내외 최고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