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한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주당 보통주는 322원, 우선주는 151원을 지급하며 시가배당률은 각 1.7%, 0.5%다. 총 배당금은 82억6427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다. 배당 관련 사항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아울러 루트로닉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642억원, 영업이익 554억원, 순이익 452억원 등의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변동원인은 주력제품군의 판매 호조 및 고마진 제품의 매출비중 상승이다. 199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레이저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RF(Radio Frequency), LED(Light Emitting Diode)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클라리티II, 라셈드 울트라, 헐리우드 스펙트라, 루트로닉 지니어스, 더마브이 등이 있다.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선영 대표와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부제: 잇몸에서 치아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측은 잇몸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양치를 단순히 ‘이를 닦는 행위’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잇몸병은 흔한 질병인 감기를 제치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잇따라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며, “잇몸병은 국민병이라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지만,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심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아벤트(AVENT)’가 자사 육아용품이 네이버 국민템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자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네이버 국민템은 소비자들의 검색, 구매, 클릭, 리뷰, 추천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상위 5등 이내 상품에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필립스 아벤트는 이번 기획전에서 젖병, 노리개, 소독기, 보틀워머, 빨대컵 등 자사 육아용품 총 45종을 최대 54% 할인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 1,000원을 제공한다.
코카-콜라사의 저칼로리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층 더 칼로리를 낮춘 ‘파워에이드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파워에이드 제로’는 운동 중 손실되기 쉬운 수분을 칼로리 부담 없이 보충할 수 있는 음료다. 또한 ‘파워에이드 제로’는 자사의 인기 제품인 저칼로리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의 깔끔한 맛은 유지하고 칼로리는 더 줄였다. 파워에이드 제로는 기존 파워에이드의 블랙 라벨과 달리 가볍고 시원한 이미지를 주는 화이트 라벨로 적용됐다.
종근당바이오는 에브리바이옴 릴렉스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 5000여개가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지난 9월 출시된 MZ세대를 위한 유산균 제품이다. 수험생부터 직장인까지 20·30 MZ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종근당바이오 장내미생물은행(IMB, Intestinal Microbiome Bank)만의 밸런스포뮬라™로 완성된 100억 유산균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L-테아닌이 함유되어 릴렉스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전체 매출의 50%가 MZ 세대에서 발생한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6개월만에 2만 5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업계에서는 경쟁이 치열한 유산균 시장에서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듀얼케어 제품으로 차별화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가 성장기 아이들의 필수 영양소 섭취를 돕는 ‘마이키즈’ 3종을 출시하며 키즈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마이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마이키즈 칼슘D 구미 ▲마이키즈 오메가3 츄어블 3종이다. 영양사가 직접 성분을 배합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구미∙츄어블 캡슐 형태로 재밌는 식감을 더하고,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베이커리 타운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즐겁게 영양을 챙길 수 있다. 이산화규소∙합성향료∙착색료를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마이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는 비타민B군∙비타민C∙셀레늄 등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9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엄선해 담았다. 항산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기초 영양을 오렌지 맛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L-아르지닌과 칼슘∙아연∙엽산 등 건강에 좋은 부원료도 첨가해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돕는다.
휴마시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휴마시스는 3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가 배정된다.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총 95,464,674주이고 신주배정기준일은 이달 27일이다. 배정 대상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에 대해 배정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 수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주주환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휴마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4713억원, 영업이익 2147억원을 기록했다.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홍삼의 쓴맛을 줄여 입문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홍삼스틱 마일드’를 출시했다고 9일(화) 밝혔다. 홍삼의 대표적인 기능성으로 알려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및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기능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이다. 인삼은 각 부위마다 다양한 진세노사이드가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열매, 잎, 뿌리를 모두 함께 섭취해야 다양한 진세노사이드를 섭취할 수 있으며 부작용 또한 줄일 수 있다. 뉴오리진 ‘전홍삼스틱 마일드’는 국내 최초로 뿌리부터 잎, 열매까지 인삼의 전체를 온전하게 담아 만든 전(全)홍삼제품으로 균형 있는 진세노사이드의 섭취가 가능하다. 인삼잎, 열매는 항당뇨, 콜레스테롤 대사 촉진작용을 하는 진세노사이드 Re가 뿌리 대비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뿌리만 사용하는 일반 홍삼 대비 효능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용된 인삼은 100% 개성인삼의 발원지인 김포 파주 계약 농가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재배 및 생산되는 6년근만을 사용한다.
로레알 그룹이 여성의 날을 맞아 ‘나의 힘, 나의 아름다움(My Strength, My Beauty)’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시각장애와 알비노 증후군을 가진 육상선수이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400M 금메달리스트 난테닌 케이타 (Nantenin Keita), 그리고 사고로 시력을 잃고 2024년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승마선수 니논 포르제 (Ninon Forget)가 등장해 진정한 아름다움은 한가지 모습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난테닌 케이타 선수와 니논 포르제 선수는 로레알 그룹이 지원하고 함께하는 장애인 운동선수들로, 아름다움은 예술이며, 획일적인 기준을 배재한 채 나만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이어 메이크업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만의 아름다움을 구현하게 하고 나아가 나의 진가를 빛낼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액자’와 같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영상은 아름다움의 다양성과 고유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리센스메디컬(http://coolhealth.com 대표 김건호)은 혁신적인 급속정밀냉각치료 의료기기 ‘타겟쿨® (TargetCool®)’의 싱가포르 및 영국 시장 총판 계약을 성사시키고 냉각치료 및 피부시술 분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MARC 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은 2027년까지 245억 3,000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성장률(CAGR) 9.6%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및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저침습/비침습 미용 시술에 대한 선호가 트렌드로 나타나, 비침습 방식으로 통증과 시술 시간은 줄이면서 회복 및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타겟쿨에 대해 전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관심이 높다. 이번에 총판 계약을 완료한 기업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아시아 최대 의료 유통기업으로, 동남아시아 9개 국가에 유통 및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스테틱·의료 서비스 분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에스테틱 시장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4개 국가에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