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SK증권과 함께하는 스타 이노베이션 2기에 선발된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해커톤 프로그램 '2023 SPRINT TO HACK'을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SPRINT TO HACK'은 강력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탄탄하게 구체화 시켜 후속투자에 집중하기 위한 해커톤 프로그램으로, 스타이노베이션 2기팀들의 IR 능력을 높이고 성장의 원동력이 될 핵(核)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내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1기팀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각 분야 전문가의 전략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와 시커두 김민정 대표, 권용현 변리사, 2기 선발팀 20여사, 1기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기 팀별 마일스톤 및 핵심성과 지표(KPI)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생성AI 스타트업들이 한국생성AI스타트업협회(가칭) 준비모임을 결성하고 다음달 정식 협회 출범을 추진한다. 이들은 9일 준비모임 성명서를 발표하고 모두를 위한 AI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준비모임에는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스캐터랩, 업스테이지, 콕스웨이브, 프렌들리AI(이상 가나다 순) 등 6개사가 협회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준비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생성AI 기술이 사회 모든 분야에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우리 생성AI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책임의 무게 역시 가볍지 않기에 뜻을 모아 협회 출범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준비모임은 성명서에서 3대 활동 목표를 내걸고 더 많은 생성AI 스타트업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3대 목표는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 하는 AI 생태계 조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AI서비스,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이다. 협회는 △학계와 함께 하는 생성AI 테크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한국 생성AI 스타트업 리포트 발간, △사회-정책적 관심과 지원, 육성 필요성의 공론화, △생성AI 기술 부작용에 대한 스타트업 공통의 약속과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 대표이사 지요셉)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이사 배지수·박한수)와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 전반 등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하고, LBP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공동개발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파이프라인 강화 및 혁신적 타겟 발굴 등 신약개발 프로세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에이치이엠파마는 신약개발에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의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독자적 특허 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 장내 환경 개선 물질 스크리닝 기술) 등을 접목시킬 예정이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이끌고 있는 바이오 기업간의 공동연구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발전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툴젠(대표 이병화, KOSDAQ 199800)은 지난 7일 국내 식물생명공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식물생명공학회(회장 김창길)에 참석하여 제2회 ‘툴젠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상대학교 생명과학과 박순주 교수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순주 교수는 토마토 꽃받침 크기와 꽃대가지 발생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밝히고 유전공학적으로 수확성을 조절하는 잡종강세 유전자 조합을 개발한 연구결과로 과거 Cell 표지를 장식한 연구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박교수는 유전자교정 기술로 수확성을 결정하는 양적인자들의 기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최적화된 수확성을 구현할 수 있는 유전변이들을 선발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툴젠기술상’은 대한민국의 식물생명공학 분야 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한국식물생명공학회가 매년 식물생명공학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연구자를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7일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의 가정위탁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위탁 서비스 제공에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관리 차원에서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음성군 위탁가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 수행 등 중요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음성군 내 위탁가정모집을 위한 홍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가정위탁보호제도에서 민과 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음성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정위탁보호 활성화와 위탁부모 풀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상전략 수립과 임상개발의 전략적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마(대표 문한림)는 최근 8월 1일자로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COO, Chief Operation Officer)에 임윤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윤아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독아벤티스, GSK, 산도스, 애보트, 파마노비아를 포함해 글로벌 바이오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총 26년간 다양한 업력을 쌓았다.주요 경력으로는 마케팅, 영업, 사업 개발, CE(Commercial Excellence) 이며 최근까지 제너럴 매니지먼트 포지션을 역임했다.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진단기업 알 보르그(Al Borg Diagnostics), 생명공학 기업 사우디백스(SaudiVax inc)와 진단 솔루션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베르티스와 알 보르그 그리고 사우디백스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및 인근 국가에서 베르티스가 개발한 혈액 기반 암 진단 검사의 상용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알 보르그가 베르티스의 진단 검사 상용화와 지역별 실시를 위한 노하우 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사우디백스는 진단 검사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인허가, 공동 연구개발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센소다인’이 민감성 치아 예방 및 완화 효과를 인정받은 차세대 성분 ‘플루오르화석’이 함유된 프리미엄 민감성 치약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 치약은 센소다인만의 테크놀로지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의 주성분인 질산칼륨 대신, 이미 전 세계 학계에서 차세대 성분으로 널리 주목받아온 ‘플루오르화석’을 적용하고 있다. ‘플루오르화석(stannous fluoride)’이란 치약에 사용되는 불소 무기 화합물 중의 하나로, 임상적으로 입증된 시린이 예방 및 완화 효과를 가진다. 플루오르화석이 생성하는 보호층은 산성을 띄는 음식물이나 반복적인 산성물질 노출에도 효과적으로 유지된다. 이번 신제품은 주성분 ‘플루오르화석’의 트리플 스텝 작용 기전을 입증하였다. 1차로 상아세관의 미세한 틈 안쪽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2차로 노출된 틈을 채우고 막아주며, 3차로 보호층을 형성하는 트리플 스텝으로 작용한다.
실비아헬스는 7월 28일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과 함께 ‘어르신 인지 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디지털 프로그램 시범사업 성과발표회’(이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7080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시행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성과발표회에서 진행한 성과 보고에 따르면, 참여 경로당 회원 72명 대상 만족도 약 9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경로당별 치매 인식도 정답률이 최대 약 23%p 상승했으며 삶의 질과 인지 기능 저하 개선 부분에서도 유의미하게 변화했다고 발표했다.
덴티움은 kakao i cloud와 디지털 의료 보증서 스타트업 서티라이프의 NFT 보증서를 활용하여 덴티움 임플란트의 디지털 정품보증서 서비스를 출시했다. 덴티움 제품을 사용하는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에 이상이 있거나 시간이 지나 재수술 시 보증서를 통해 치과의 사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대다수의 환자가 보증서를 치과에서 받지 않거나 분실하고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치과가 없어지거나 타지역으로 이사 가는 경우, 재수술에 어려움을 겪는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디지털 보증서 도입을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환자의 편의성까지 생각하였다.”며 “꾸준히 개선되는 덴티움 제품으로 국내, 해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