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8년 9월 12일(수)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16층 HRD센터에서 2018년도 제3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18-Season 3)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 및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본질가치를 제고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일약품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성석제)는 First-in-Class 뇌졸중 치료제와 항암 치료제, Best-in-Class P-CAB 기전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와 경구용 제1형 당뇨 치료제 등 현재 연구개발 중인 R&D 파이프라인과 보유 핵심기술들의 업데이트된 진행 상황을 발표하였으며, 주식회사 옵티팜(대표이사 박철세)은 최근 고령화에 따른 장기이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형질전환 메디피그를 이용한
국내 바이오 진단업체인 젠큐릭스(대표이사 조상래)는 조기 유방암 예후 예측 분자진단 기술 2건에 대해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방암 환자는 암의 호르몬 수용체(HR)와 인간상피증식인자 수용체(HER2)의 양성 또는 음성 여부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되며, 각 유형에 따라 암이 가지는 특성과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이 다르다. 따라서 유방암의 유형별 맞춤 치료를 위해서는 각 유형의 특징을 반영한 정확한 예후 예측이 필요하다. 젠큐릭스가 특허 등록을 완료한 유방암 예후 예측 기술 2건은 조기 유방암 환자 중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수용체 음성(HR+/HER2-)인 유방암 환자를 위한 예후 예측 알고리즘과 호르몬 수용체 음성, HER2 수용체 양성(HR-/HER2+)인 유방암 환자를 위한 예후 예측 알고리즘이다. 해당 유형의 유방암 환자에 대해 환자의 항암치료를 비롯한 맞춤 치료 결정을 위한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 이번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수용체 음성(HR+/HER2-)인 유방암 환자에 대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인 GenesWell(진스웰)™ BCT 검사이다. 2016년 유방암 예후 진단 제품으로는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사장 최용범)이 지난 3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세계조산학회(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BIC)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조기 진통 억제제 트랙토실(성분명 아토시반)의 효과와 안전성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세계조산학회 국제 심포지엄은 전 세계 산부인과 의사 및 과학자들이 모여 조산의 진단 및 치료 등에 관한 최신지견 공유 및 조산 연구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펼치는 자리이다. 올해에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런천 심포지엄에서 박중신 교수(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의 좌장 하에 권자영 교수(연세의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의 ‘옥시토신 억제제인 아토시반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으로, 전체 분만 중 조산의 증가에 따라 2.5kg도 못된 채 일찍 세상에 태어난 '이른둥이' 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이른둥이의 출생 비율은 5.2% 에서 2016년 7.2% 로 1.4배 증가했다. 조산을 야기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8년 9월 12일(수)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16층 HRD센터에서 2018년도 제3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18-Season 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 및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본질가치를 제고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장으로서, 지난 2015년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하에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IR 행사에는 4개 기업(제일약품㈜, ㈜옵티팜, ㈜와이디생명과학, ㈜셀투인)이 참여하여 기업별 핵심사업,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기업 설명회에 앞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한 R&D, 투자, M&A 등 거시적 동향 제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함
마그네슘 성분을 강화한 신개념 프리미엄 영양제가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프리미엄 영양제 ‘뉴먼트엠지플러스 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뉴먼트엠지플러스 연질캡슐’은 고함량의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현대인들의 육체피로와 신경통, 구내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인 마그네슘은 눈떨림, 다리쥐남 등 근육경련에 효과적이며, 일일 섭취량을 100mg 증가시킬 경우 심부전, 당뇨, 뇌졸중 및 사망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고함량의 비타민E와 마늘엑스 성분이 포함돼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액순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뉴먼트프리미엄비, 뉴먼트비타민C1000 등 기존 제품과 함께 영양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피로와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비타민, 마그네슘 등 복합적인 영양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눈떨림, 수면 중 다리쥐남 등의 증상과 함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과, 손발저림·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장년층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먼트엠지플러스
정밀의료기업 ㈜바이오이즈는 그동안 압타머 개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암을 비롯한 질병 진단 서비스와 동반진단을 기반으로 한 혁신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바이오이즈는 작년말부터 홍콩 침례대학(香港浸會大學) 연구진이 설립한 ‘이글 바이오테크놀로지社(Eagle Biotechnology Limited, 이하 이글 바이오)’와 라이선스 및 공동 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TNF-알파 억제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었다. 이글 바이오의 하이흔(何伊欣, Dr. He YIXIN) 대표는 홍콩 침례대학의 뼈와 관절 질환 전문 연구실(Dr. Ge Zhang's Lab)의 연구원으로, 세계적인 석학인 장격 박사와(張格, Dr. Ge Zhang)와 TNF-알파 억제제의 상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TNF-알파 억제제는 종양괴사 인자(TNF-α)의 기능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물질이다. 현재 TNF-알파 억제제는 애브비의 ‘휴미라’로 대표되는 항체의약품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항체의약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유는 화학적인 합성이 아닌 항체를 활용, 질병의 원인물질만을 표적으로 치료하는 의약품이기 때문이다. 항체의약품은 화학의약품보다 개발이
한미약품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과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 결과가 지난 31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하 KSoLA, The Korean Society of Lipid and Atherosclerosis) 산학세션에서 발표됐다. 이 산학세션의 심포지엄에서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박경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김헌성 교수가 ‘Real World Evidence; The Benefits of Intensive Lipid Lowering Therapy’를, 동아의대 박경일 교수가 ‘Evidence-Based Approach for Intensive BP Control’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헌성 교수는 “최근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더욱 낮게 조절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스타틴 단일요법 만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로수젯과 같은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가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용 환자 3만5000여명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데이터를 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김동연 이사장)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김장성 원장),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과 바이오 R&D 산업화촉진 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정보교류 및 공동 협력을 도모하고자 3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바이오 R&D 산업화촉진 정보 사업’은 제약·바이오기업 연구자들의 R&D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국가 바이오 R&D 산업화 촉진 정보 종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바이오 R&D 산업화촉진 정보사업 협의체 워크샵과 병행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관계자와 바이오 R&D 산업화촉진 정보사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연구정보와 관련된 정보 교류 및 공유 △연구정보 관련 서비스 운영에 대한 상호 자문과 협력 등이며 협약에 따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연구성과, 사업화 가능 기술, 전문가 정보 등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분야 연구협력 증진 및
정밀의료기업 ㈜바이오이즈(대표 김성천)가 지난 22일 ‘압타머를 이용한 표적화 복합체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바이오이즈는 압타머(aptamer)를 활용한 자체 생체정보기술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진단기술을 통해 축적한 생체정보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CDx)이 가능한 ‘표적 항암제 혁신신약’ 개발에 적용할 수 있게 된 것. 최근 신약 개발은 첨단 BT(Bio Technology) 기술로 새로운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고 이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과 약물반응성이 높은 환자를 선별하는 동반진단 기술을 병행 개발하는 것이 추세다. 기존의 신약 개발은 새로운 치료 약물을 개발한 후 이를 실질적으로 상용화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성공을 장담할 수도 없었다. 이에 반해 바이오이즈가 보유한 제조기술을 적용하면, 이미 암치료로 효능이 검증된 약물에 각 암환자의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바이오마커를 발굴, 이를 표적으로 결합하는 압타머를 선별하여 표적 항암제 혁신 신약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신약 개발이 가지고 있는
JW중외제약(대표이사 전재광, 신영섭)은 피부질환 영역에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인 LEO Pharma(대표 Gitte Aabo, 지테 아보, 이하 레오파마)와 혁신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레오파마는 1908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메디칼 피부질환 치료시장 1위 기업으로 후시딘, 자미올 등 피부질환 치료제를 다수 개발해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아스텔라스제약의 피부과 포트폴리오를 인수한데 이어 최근에는 바이엘의 피부과 전문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피부과 분야에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회사(Global Speciality Pharma)다. 레오파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JW1601에 대해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며, 한국에서의 권리는 JW중외제약이 보유한다. 본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천7백만달러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판매 등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8천5백만달러를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총 계약규모는 4억2백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