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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인터커넥트, 일회용 의료기기용 제품군 출시

스미스 인터커넥트(Smiths Interconnect)는 의료 시장 부문을 위한 자사의 하이퍼그립(Hypergrip®)커넥터 시리즈에 새로운 일회용 옵션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에게 환자의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다. 재사용 기기와 관련된 위험과 비용으로 인해 고객과 일회용 의료 기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일회용 기기와 멸균 과정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러한 변화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의료기기에서 제한적이고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연결방식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회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커넥터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의료 환경에서 교차 오염의 위험을 줄이고 위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는 일회용 커넥터가 재사용 가능한 커넥터와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과 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스미스 인터커넥트는 의료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특허 및 검증된 고신뢰성 원형 커넥터인 Hypergrip® 시리즈를 완비하기 위해 새로운 일회용 리셉터 커넥터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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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경희대 약학대학 명예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 서울대 약대 교수)는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정세영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겸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석좌교수를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세영 교수는 제47대 대한약학회장을 지내면서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 유치 성공에 기여했으며, 지역분과회 세미나 개최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해 지방 분회를 활성화했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재임 당시에는 약대 최초로 7개 약학대학 교육평가를 실시해 약학교육의 시스템화 및 내실화에 힘썼다. 현재는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바이오헬스분과 위원장과 해양수산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인 이상국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천연물로부터 유효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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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며 심해진 비염, 첩약 건강보험으로 치료해볼까 역대급으로 더웠다는 여름이 끝났지만, 비염 환자들은 반갑지만은 않다. 일 년 중 가장 비염이 심해지는 가을 환절기가 되어서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은 국내 유병률이 20% 정도로 보고될 만큼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질환이다. 환절기로 비염이 심해졌을 때 효과가 입증된 한의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이비인후클리닉 김민희 교수와 함께 알레르기비염의 한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비염비염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의 코 질환으로 알레르기 유무에 알레르기비염과 비 알레르기비염으로 나눌 수 있다. 비염은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변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그 증상이 심해진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이 늘어나고,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며 몸 안에 공기를 들여보내는 역할을 하는 코의 점막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코의 점막은 일정한 형태가 아닌 온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변화한다. 환절기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해지면 코점막에 따뜻한 혈액이 몰리며 부풀어지면서 유입되는 공기를 데우기 쉽게 하고, 낮에 더울 때는 다시 원래 모양으로 탄력적으로 변하며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나 습도를 조절한다. 이미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