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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박지용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우수포스터구연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지용 교수가 ‘2024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구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자율기능성 갑상선결절에 있어서 초음파 유도 세침흡인검사의 역할에 대한 재고(Reappraisal of the role of ultrasonography-guided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in the management of autonomously hyperfunctioning thyroid nodules)’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는 악성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이전 연구들에 근거해 기존 진료 지침들에서는 자율기능성 갑상선결절에 대해 세침흡인검사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지 않지만, 자율기능성 갑상선결절에서 악성 가능성이 저평가되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또 자율기능성 갑상선결절 환자들의 반대쪽 갑상선엽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빈도가 비기능성 갑상선결절 환자들과 큰 차이가 없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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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빛나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7년 연속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 5일까지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적시성, 기능성 등 7개 영역 27개 지표를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 제공률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노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대란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덕분이다. 앞으로도 응급환자들이 365일 24시간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심정지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자살 시도 환자 등 정신적 문제 외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