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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2024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 성료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 주관한 '2024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가 11월 22일 금요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6개의 참가 팀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는 5개국 9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실감미디어) 소속 대학 학생들과 중앙대학교 해외협력대학 대학생들이 창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과 탭엔젤파트너스 등의 창업 전문가들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고, 각 참가자에게 전문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시상 후에는 각 팀에게 맞춤형 조언과 개선점을 제시하여 향후 창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컨벤션 센터'를 통해 시상식을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고, 참여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를 도모해 참가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새로운 형태의 창업 경진대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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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근육통, 콧물, 기침 등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올겨울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대원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않았는데, 이번 유행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에서 1월 초·중순 사이 1차 유행을 보인 뒤, 2~3월 개학철을 전후로 다시 정점을 찍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이라도 접종하면 늦지 않아, 봄까지 효과 지속 박대원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약 2주 후 나타나는데,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면 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박 교수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