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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틱, 글로벌쉐어 통해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에 기초화장품 2,000개 전달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프리틱으로부터 앰플과 크림으로 구성된 1,400만 원 상당의 기초화장품 2,000개를 후원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프리틱은 올해 1월에 런칭된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로 24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을 기념하고자 수익의 일부를 사회 환원하는 목적에서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

이번에 프리틱이 기부한 물품은 데일리 인핸스 앰플과 인센티브 크림으로 구성된 기초화장품 2종으로, 겨울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쉐어를 통해 한부모 가정 및 포천 소흘읍 등 수도권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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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근육통, 콧물, 기침 등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올겨울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대원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않았는데, 이번 유행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에서 1월 초·중순 사이 1차 유행을 보인 뒤, 2~3월 개학철을 전후로 다시 정점을 찍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이라도 접종하면 늦지 않아, 봄까지 효과 지속 박대원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약 2주 후 나타나는데,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면 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박 교수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