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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보건대학원 ‘2024 보건인의 밤’ 행사 성료

신현웅 박사, 2024년 자랑스러운 고려대 보건인 상 수상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인의 밤’이 지난 12월 20일 고려대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보건인의 밤’은 재학생, 수료생, 졸업생과 교수, 직원 등 보건대학원 구성원은 물론, 보건학협동과정 교우회 등 모든 보건인이 모여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마음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원장(정책), 안형진 부원장(통계), 이준영 교수(통계), 한승봉 교수(통계), 천병철 교수(역학), 최승아 교수(역학), 최재욱 교수(국제), 기명 교수(국제), 박은영 교수(환경), 정재훈 교수(정책) 등 총 100여 명의 보건인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1부는 이현준 총학생회장의 개회사 및 내빈 소개로 시작됐다. 윤석준 원장의 환영사와 함현숙 교우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자랑스러운 보건인의 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게 돌아갔다. 신 연구위원은 보건학협동과정 대학원 졸업생으로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부에서는 전체 기념사진 촬영 및 만찬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수고한 모든 보건인의 열정이 느껴지는 행사였다”며 “내년에도 더욱 의미 있는 연구와 활동을 통해 보건인으로서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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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인프라 확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24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역사회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 역량 강화 및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2011년부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장윤석(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경기 지역 내 알레르기 질환 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센터의 알레르기 질환 교육·상담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방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 견학을 진행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 소방구급대원·간호대학생·지역주민 대상 알레르기 질환 교육, 알레르기 질환 홍보 등을 통해 연간 10만 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5천여 건의 알레르기 질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등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기준 경기 지역 내 738개의 아토피·천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