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추진한 2024년 공동연구 성과보고회를 12월 26일 목요일 3시에 개최한다.
2024년 공동연구 성과보고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원주연세의료원 의료원장 백순구, 센터장 정경숙)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공동 주관으로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호텔 세미나실(20층)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40명 참석 가능하다.
공동연구 성과보고회는 ▲김지영 과장(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축사와 ▲김재용 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경숙 센터장(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이 공동연구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공동연구 성과인‘대기오염물질-단기건강영향’,‘환경노출-장기건강영향’,‘환경보건 디지털 역학조사’주제로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공동연구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되며 토론은 ▲안연순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토론자에는 ▲김종헌 교수(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최종혁 교수(단국대학교 의과대학)가 참여한다.
국가 및 지역의 환경성 질환 발생 예측 등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디지털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는 2021년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을 하였고, 같은 해 2021년 9월 빅데이터 정보 분야 정책형 환경보건센터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정되었다. 지정 이후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부와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금까지의 분석 결과를 검증하기 위한 세부 분석을 진행하였다.
정경숙 센터장은 “올해 공동연구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환경유해인자-건강피해 규명 및 대처방안의 과학적 기술적 근거 마련을 위해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국민의 건강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와 건강보험공단과의 공동연구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